볼런터리체인 ‘뷰티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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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003 등록일등록일: 2008-05-08본문
최근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뷰티업종이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여성들의 경제력이 강해지고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가 증가했기 때문. 뷰티 업종은 피부관리에서 출발, 몸짱신드롬이 일면서 몸매관리, 비만관리, 셀프다이어트방 등으로 세분화 됐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스파와 요가도 유망 뷰티업종으로 급부상했다.
작년, 창업에 앞서 시설 및 물품 구매만하면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소자본 창업자에게도 걸 맞는 뷰티숍 아이템이 등장해서 눈길을 끈다. 17년의 업력을 지닌 에스테틱업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주)아로코스메틱’이 런칭한 뷰티숍 ‘벨모나 (www.bellmona.com)’. 기존 뷰티숍 시장의 장단점을 보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 합리적인 창업비용을 제공한다.
‘(주)아로코스메틱’은 모델링 마스크(고무)팩, 기초라인 등을 개발하고 화장품, 소모품, 장비에 이르기까지 피부관리샵에서 필요한 전 라인을 자연친화적인 제품으로 유통하고 있는 기업. 현재까지는 1만 2천개점 이상의 취급점과 5백여개의 체인점이 운영중이다.
‘벨모나’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아닌 독립자본으로 소매점을 운영하되 일부는 체인 본사에 위탁하고 공동으로 매입하는 등의 볼런터리 체인 형태. 자율성이 강해 독립점포처럼 운영 할 수 있으며, 공동브랜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대량 구매를 통한 재료비 절감과 과학적인 관리 프로그램, 세련된 인테리어와 동일한 서비스, 첨단장비와 시설, 체계적인 시스템과 매뉴얼로 기술이 없는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가맹비, 로열티 등이 전혀 없고, 인테리어 및 집기 비품 사입 등에도 자율성이 주어져 창업비용의 거품을 줄일 수 있다. 창업자는 화장품 등 본사 제품을 구입하는 것만으로 브랜드력을 갖춘 독립형 창업이 가능하다. 또, 훨씬 저렴하고 품질, 가격 면에서 충분히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경쟁력을 두루 갖출 수 있다.
직원 이직 문제의 개선을 위해 본사에서 직접 취업센터를 운영. 서울 전문학교, 피부미용 학원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 체인점에 연결해주고 있다.
창업비용은 20~30평 기준으로 점포비를 제외하고 4~5,000여만원 정도. 벨모나 인덕원점의 경우 월매출 1,5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문의) 벨모나 (www.bellmona.com) 080-706-7788
◆자료제공 - 한국창업전략연구소(www.changupok.com) 02-716-5600
볼런터리체인 (voluntary chain):
다수의 소매업자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체인화하여 공동활동을 하는 조직.
다수의 소매업자(도매업자를 포함하는 수도 있다)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체인화하여 공동활동을 하는 조직. 역사적으로는 동일기업의 직접적 조직인 레귤러체인에 대항하여, 이와 동등한 경쟁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소매업자들이 조직한 것이다. 이에는 도매업자 주재의 조직과 소매업자 주재의 것이 있는데, 국제적 용어로는 도매업자가 주재하는 것을 볼런터리체인이라 하고, 소매업자가 주재하는 것은 코퍼러티브체인(cooperative chain)이라고 한다. 조직운영의 원리는 협동주의에 입각한 체인스토어 규모의 이익추구이다. 본부가 집중매입·판매촉진, 운송·보관 등의 공동활동을 담당하고, 가맹 소매점은 규약에 따라 독립경영을 한다. (출처 : 야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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