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치어스 등 7개 브랜드 우수프랜차이즈 선정
페이지 정보
조회:4,161 등록일등록일: 2011-03-17본문
초록마을과 치어스, 원할머니보쌈 등 7개 프랜차이즈가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 제2기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됐다
.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10년 하반기 시행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 우수프랜차이즈 기업 7곳을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기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브랜드는 초록마을, 원할머니 보쌈, 치어스, 멕시카나 치킨, 가르텐 Hof&Rest, 로티보이 베이크샵, 땅땅치킨 등 7개로, 10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 70점 이상을 받은 업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우수프랜차이즈를 육성해 소상공인인 가맹점주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지금까지 총 18개 브랜드가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됐다.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수준평가 결과에 따라 브랜드 디자인 R&D(최대 5천만원), 가맹점 창업자금 융자(최대 5천만원), 교육, 해외진출 지원 등에 대한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업체에는 엠블럼을 제공, 소속가맹점과 홈페이지에 게재해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우수업체라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제3기 우수프랜차이즈는 금년 상반기 수준평가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중기청 김일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금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된 업체는 안정적 시스템을 갖춘 선도업체”라며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