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참살이(웰빙) 실습터 만든다
페이지 정보
조회:4,186 등록일등록일: 2011-04-21본문
로하스(LOHAS) 등 참살이(well-being) 서비스 관련 시장 확대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전국에 7개의 참살이 실습터’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커피바리스타, 소믈리에, 네일아티스트 등 총 8개 업종의 참살이 서비스 실습 및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7개의 참살이 실습터’를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참살이 실습터’는 웰빙 서비스 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실무 위주의 실습교육 및 서비스 무료 체험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들 실습터에는 참살이 전문인력 양성 및 일반 소비자 체험을 위한 운영 및 교육․체험비용 등의 명목으로 2억원 내외의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습터에서는 대학전공자, 초급 및 경력단절 기술자 등 관련 지식보유자를 대상으로 실무위주의 실습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일반시민에게는 무료로 관련 서비스의 실습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실습과정을 수료한 실습생에게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관련 프랜차이즈․협회․기업 등에 대한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및 취업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참살이 실습 및 체험을 통해 미래유망 틈새시장인 웰빙 관련 서비스 시장의 확대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