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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인증 획득해 믿을 수 있는 ‘본래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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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406 등록일등록일: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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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순대는 한돈 브랜드인 ‘도드람포크’를 생산해 내는 도드람양돈농협이 만든 외식 전문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국내 최초의 부산물 전문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생산함으로써 돈육 부산물의 품질을 높였다. 일반적인 부속고기들은 시설 부족으로 인해 도축장으로부터 외부로 반출돼 다른 외부의 공장에서 가공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본래순대의 경우 한 장소에서 도축되고 바로 가공까지 원스톱 과정에 따라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온도관리가 가장 중요한 돼지고기 특히, 부속고기는 가공까지 시간이 지연될수록 부패의 위험이 커지고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본래순대는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해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본래순대는 ‘순대요리주방’을 콘셉트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순댓국에 치우친 메뉴가 아닌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식사 메뉴는 본래순대국과 얼큰국밥·내장국밥·젊은순대국을 갖췄다. 저녁 메뉴는 순대철판볶음과 모듬수육·철판매콤불고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뼈해장국과 삼계탕·밀면 등 계절과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메뉴도 속속 출시했다. 특히 국내산 돼지와 닭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요소다.  
 
본래순대는 원스톱 체계로 유통비용 줄이고 수익률 높이고 있다. 조합원이 생산하고 도축장 및 부산물 가공공장을 모두 갖춘 순대전문점 프랜차이즈 회사를 찾기란 어렵다. 본래순대는 도드람조합원이 생산한 최상급의 돈육을 도드람 도축장과 가공공장에서 작업하여 직접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스톱 체계로 운영된다. 이에 따른 유통비용 감소는 물론 품질이 뛰어난 돈육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였다. 가맹점은 운영비용 절감을, 고객은 푸짐하게 돈육을 먹을 수 있는 것.  


본래순대 관계자는 “본래순대는 도드람양돈농협이라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와 차별화된 재료, 맛의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본사 차원의 교육과 마케팅 등 든든한 지원을 펼쳐, 지점을 늘리는 한편 전국에 본래순대의 안전한 먹거리를 알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래순대 창업에 들어가는 비용으로는 25평 기준 가맹비 1100만원, 교육비 330만원, 보증금 500만원, 인테리어 3575만원, 주방, 홀집기 3234만원, 간판/사인 550만원 등 총 95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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