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도 전통향토국수 ‘치마리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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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880 등록일등록일: 2015-12-09본문
국수하면 흔히 잔칫날 먹는 모습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얇은 국수면에 멸치육수로 맛을 낸 국물은 가볍게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밀가루 면으로 소화가 빨리 된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꼽히는데, 치마리국수는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 한 끼를 먹어도 속이 든든하고 이북쪽 함경도 지역의 전통향토국수맛을 느낄 수 있다.
치마리국수는 고구마 전분으로 치댄 면에 양지와 사태로 담백하게 우려낸 육수를 부어 숙주나물을 곁들여 먹는 웰빙 국수이다.
몸에 좋은 국수에 맞게 인테리어도 친환경적인 느낌이다. 바닥과 벽을 나무를 재료로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치마리국수의 대표 메뉴로는 따뜻한 함흥 전통 오면인 치마리 온(溫)면, 치마리 비빔면, 치마리육개장면, 치마리국밥 등이 있고 사이드 메뉴로는 수육무침과 갈비를 직접 구워 빚어 만든 갈비 만두가 있다.
치마리국수 창업 시 10평 기준 가맹비 5백만원, 인테리어1천7백만원, 주방기기 1천만원, 본사물품/홍보비 2백5십만원, 총 투자비용 5천2벡만 원대이고, 15평 기준 가맹비 5백만원, 인테리어비 2천5백만원대, 주방기기 1천만원, 본사물품/홍보비 2백5십만원, 총투자비용 6천2백만원대다.
치마리국수는 지난 6월 가맹사업을 시작해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치마리국수는 지난 6월 가맹사업을 시작해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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