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다”…서울 소상공인 사관학교 ‘충무로 꿈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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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985 등록일등록일: 2016-06-29본문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틈새시장 공략으로 성공발판 마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사관학교 프로그램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틈새시장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창업 관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소상공인사관학교의 체험점포 중 ‘충무로 꿈이룸’은 오피스 기반의 사업모델로 특성화된 다섯 기업이 입주하여 있는데 ▲아마존 FBA를 이용한 개인무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도훈상사’(대표 김도훈) ▲해외에서 고국으로 보내는 선물 서비스 ‘프레젠트 코리아’(대표 신혜원) ▲온라인 쇼핑몰과 핀테크를 이용한 중소기업 대상 MRO 서비스 ‘바로컨시어지’(대표 이완수) ▲고객의 커리어에 최적화된 전문적 유학컨설팅을 제공하는 ‘한스유학가이던스’(대표 지성한)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사전답사 서비스 ‘그녀의 여행검증단’(대표 정선)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무기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신사업 아이템을 내놓고 있는데 도훈상사의 경우 세계적 쇼핑몰인 아마존 FBA 시스템을 이용, 고객만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며, 특히 국내의 우수 상품을 해외에 직접 소개할 수도 있어 온라인 쇼핑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고국 선물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프레젠트 코리아는 대표자의 해외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교민들이 국내로 보내는 선물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한스유학가이던스 역시 대표자의 오랜 해외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기업으로서 고객의 경력 발전에 가장 적합한 학교와 교육과정을 선별하여 주며, 특히 명문대 입학에 필요한 각종 에세이 작성에 있어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컨시어지는 기존의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시장이 진입하지 못하는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핀테크를 결합하여 저렴하고 간편한 쇼핑과 안심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행검증단은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고객편의를 위해 사전답사와 안전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맞춤형 여행프로그램과 수수료 공시화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여행상품과 사전답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창업기업은 각자의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확보하고 특성화된 사업모델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어 전문성과 사업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담당 매니저인 김세진 과장(서울 소상공인 사관학교)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창업자들이 특성화된 오피스형 체험점포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체험을 통해 성공창업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며 “충무로 꿈이룸은 모범적인 점포구성과 우수한 사업모델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소상공인 사관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상공인사관학교 개요
소상공인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의 준비된 소상공인 양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창업교육프로그램이다. 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며 이론교육, 점포경영체험, 전담멘토링, 자금지원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