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사업이 힘들고, 실적이 나빠질 때 공황장애에 가까울 정도로 마음이 힘들다면?

과도한 책임감과 스트레스에 빠진 경영자가 매일의 무게와 불안 속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고자 할 때, 성경은 그분의 고통과 두려움을 외면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 안에 깊은 위로와 용기를 주는 말씀으로 함께하십니다. 다음은 공황, 불안, 숨 막히는 두려움 속에서 읽고 묵상하면 좋을 성경 말씀입니다. 

1.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이 말씀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 자체가 공황의 중심에서 버틸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2. 시편 34편 4절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 사장은 사람 앞에서 강해 보여야 한다는 부담이 크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약함 그대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3. 빌립보서 4장 6~7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이 말씀은 ‘불안’이라는 감정 자체를 없애려 하지 않고, 그 불안을 안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도록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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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편 42편 11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자기 내면을 향한 따뜻한 권면과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고백이 있습니다.

5. 고린도후서 1장 9절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로 생각했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것 같은 공황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이 살리시는 분이라는 고백을 심어줍니다.

이 구절들은 숨막히는 두려움 혹은 공황의 파도 속에서도 마음의 닻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장님이나 경영자의 위치에서 오는 책임과 고독, 감정의 압박을 하나님께 맡기며 정직하게 울 수 있는 공간이 성경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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