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서 가맹점사장으로 ‘꿈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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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372 등록일등록일: 2016-07-18본문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은 창업 2년 내에 거의 절반 가량이 업종을 변경하거나 문을 닫는다. 자영업 폐업의 주요 원인으로 ‘치열한 경쟁’을 꼽지만, 전문성 부족도 중요한 요인의 하나이다. 창업이 두려운 이유도 낯선 분야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도전하는 분야를 충분히 알고 창업하는 방법 중 하나는 ‘직장에서 배운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하기다. 사업 노하우를 꿰뚫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성공 확률이 높다.
올해 38세의 김정훈 씨는 4년간 근무하던 직장에서 배운 노하우를 무기 삼아, 그것도 본인이 다니던 회사의 브랜드로 창업에 뛰어든 주인공이다. 가맹본부 직원에서 가맹점 사장이 된 케이스이다.
김씨가 선택한 창업 아이템은 중저가 액세서리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된고양이’다. 현재 수원 인계점과 산본역점 2개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취업난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젊은 직원을 구하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대부분의 대학 졸업자들은 일자리가 한정된, 번듯한 대기업만 찾기 때문이다. 그런 젊은이들에게 김정훈 씨의 성공은 귀감이 될 만하다.
비록 조그만 액세서리 가게 직원으로 청춘을 보냈지만, 근무하던 직장에서 터득한 노하우 덕분에 30대에 점포당 월 5000만~6000만원대 매출을 올리는 액세서리 전문점 사업가로 성공했고,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작은 매장 근무가 성공을 여는 행운의 열쇠
김정훈 씨는 핸드폰 대리점에서 판매사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에 문제를 느끼고 이직을 결심했다. 그 이직은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두는 행운의 열쇠가 됐다.
지난 2008년 그가 새로 입사한 곳은 중저가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못된고양이’ 직영매장이었다.
현재 대한민국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로 꼽히는 ‘못된고양이’는 직영 1호점 등장과 이후 매장이 생길 때마다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화제가 됐던 브랜드이다. 중저가인데도 고품질의 액세서리를 파는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 노점상 액세서리에서 출발해 최고상권으로 매장 진입에 성공하면서 사업을 키워나가던 ‘못된고양이’ 양진호 대표의 철두철미한 품질경영 철학과 성실한 모습은 직원이었던 김정훈 씨에게는 ‘액세서리 성공 노하우’를 결집한 살아있는 창업 교과서였다.
김씨는 운 좋게도 ‘못된고양이’ 직영점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훌륭한 멘토를 바로 옆에서 보고 배우는 행운을 누린 셈이다.
‘못된고양이’에서 4년 가량 근무한 뒤 그는 액세서리 사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세상이 어려워도 여성들의 액세서리 욕구는 줄지 않는다. 팔찌, 귀고리, 목걸이, 반지, 가방 등 패션잡화 아이템들은 지속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계절을 타는 기복이 적고 안정된 매출 창출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액세서리 전문가로부터 매장관리 노하우를 직접 접했기에 과감하게 투자를 결행하고 직원에서 사장이 되는 두려움도 없었다.
‘못된고양이’ 가맹본부 직원 중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가맹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김정훈씨처럼 회사에서 몸소 익힌 노하우가 사업성에 확신을 심어줘 창업 도전에 이르게 했기 때문이다.
김씨가 직영매장에 근무하던 시절에 ‘못된고양이’는 가맹점 모집도 나섰다. 바로 가맹점주가 될 기회가 온 것이다.
출점하는 매장마다 놀라운 매출 성과를 거두는 것을 본인의 눈으로 확인했고, 현장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고객관리, 응대방법도 터득했다.
전국의 ‘못된고양이’ 가맹점을 돌면서 점포별 경쟁력과 입지 특성도 꼼꼼히 살폈다. ‘5년 안에 꼭 내 가게를 열자’는 목표를 세웠고, 그 의지대로 4년 만인 2011년 4월 ‘꿈은 이뤄졌다’.경기도 산본 로데오거리에 40㎡(12평) 규모의 ‘못된고양이’ 매장을 오픈한 것이다.
본사 노하우 과감히 적용, 창업 4년만에 매장 2개로 확대
본사 직원에서 가맹점 점주로 되었을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가맹점에 적용해 봤던 여러 마케팅을 자신의 매장에 과감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5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3000원대의 원석 팔찌를 무료로 제공한다든지, 여름 히트상품인 덧신을 3개 이상 구매하면 1개를 덤으로 얹어주는 이벤트나 여름시즌을 겨냥한 신상품에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과감한 프로모션은 초보 사업가나 소극적인 가맹점주들로선 엄두를 내기 힘든 판촉방법이다.
하지만, 김정훈 씨는 가맹본사 근무시절 이같은 베팅 마케팅의 효과를 직접 보고, 체험했기에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었다.
판매업종의 경우, 시즌 변화에 따른 과감한 판촉, 그리고 늘 판매 흐름을 주시하면서 고객의 욕구에 맞는 이벤트를 적시에 실시하는 것이 매출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또한 고객 특성에 맞는 상권입지 선정이 판매업종에는 매우 중요하다.
패션쥬얼리는 구매 목적을 가지고 내방하기보다는 대부분 충동구매가 매출로 이어지는 경향성을 보여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입점해야 한다.
김정훈 점주가 운영하는 산본역점은 고객 10명 중 7~8명이 길을 가다가 우연히 들르는 부류들이다. 매장 주변에 즐비한 롯데시네마, 스타벅스 등 휴게 음식점을 방문한 여성들이 스트레스 해소나 기분전환겸 액세서리 구매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패션 쥬얼리는 물론이고 일반적인 판매업의 성공에서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외식업은 뭘 먹어야겠다고 목표를 정하면 먹고 나서 만족감 여부를 판단하지만, 판매업은 완성품을 팔아야 하기에 얼마나 상품을 돋보이게 진열하느냐가 구매 행동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못된고양이' 수원인계점과 산본역점의 김정훈 점주.
매장 추가로 납품업체 판로도 확대 ‘상생경영’
패션쥬얼리 진열의 키포인트는 타깃 고객에 맞춘 제품 구성이다. 교복부대, 주부 등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가격이나 제품이 달라지므로 진열도 별도로 한다. 연령에 따라 시간 및 요일 별로 방문고객층이 정해져 있어 주력 고객층의 방문에 맞춰 진열대 위치를 변경해야 한다.
청소년들은 핸드폰 액세서리나 발목양말, 셀카봉, 천원대의 금침·은침 귀걸이와 피어싱 액세서리를 선호한다. 반면에 주부들은 나들이용 모자나 양말, 중저가 백팩 등을 좋아한다.
‘못된고양이’ 가맹본사는 본사의 컨설턴트들을 파견해 가맹점을 지도하고, 직영점 운영으로 터득한 33㎡(10평) 안팎의 공간에서 최적의 효율적인 진열로 최대의 판매를 올리는 노하우를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김정훈 점주는 “구매충동은 대개 1.0~1.5초 사이인 찰나에 결정되므로 타깃 고객에 맞춰 시간대별로 상품 진열에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오전 10시 매장 오픈 직후 전면 진열대에는 시즌별 인기상품들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하고. 중·고등학교 하교시간인 오후 4시부터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구류와 휴대폰 액세서리류, 1000원대의 머리끈·귀고리 등 착한 가격대의 ‘저렴이(저가형 상품)’를 매장 전면 입구에 배치합니다.”
이어 오후 7시 이후부터는 20~30대 여성들의 구매가 집중돼 각종 피어싱과 목걸이·반지 등 고급 패션쥬얼리 제품들과 모자·에코백 같은 패션아이템과 잡화를 전면에 배치하는 식으로 늘 디스플레이에 변화를 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액세서리 매장의 특성상 주고객은 역시 여성들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가 45%, 20~30대가 35%, 40대 이상이 20%를 각각 차지한다.
여름철을 맞아 인기 액세서리를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김정훈 점주는 “요즘 은침 귀고리와 링 귀고리 같은 화려하고 빅 사이즈의 쥬얼리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며 많이 나가고 있다”고 귀뜸한다.
김정훈 점주는 산본역점의 성공에 힘입어 2014년 9월 매장 하나를 더 늘렸다.
수원 인계점이다. 개점한 지 1년 9개월로 50㎡(15평) 남짓 매장에서 현재 월평균 5000만원 선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산본역점과 수원인계역점 등 두 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정훈 점주의 꿈은 ‘못된고양이’의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액세서리와 잡화를 통해 자신이 매장을 찾는 여성들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지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동시에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사업의 노하우를 잘 배워서 훗날 본인처럼 멋진 사업가로 독립하는 것이다.
‘못된고양이’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중국산이 아니고 거의 대부분 국내 중소기업들이 만든 제품이다. 그래서 김정훈 점주는 늘 품질 좋은 액세서리를 만들어 주는 중소 제조업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기회가 되면 추가로 매장을 더 열어 4년 간의 직장생활에서 배운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해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중소 제조업자들의 판로 확대와 회사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다.
산본역점과 수원 인계점 두 점포에서 월 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올해 안에 매장 하나를 더 확보한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김정훈 점주는 오늘도 열정과 희망을 활력소 삼아 ‘못된고양이’ 매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못된고양이’의 김정훈 가맹점주 성공 사례에서 보듯 일자리를 구할 때 젊은이들이 겉만 번듯한 직장을 고집하지 말고, 월급이 좀 적고 폼나지 않더라도 먼 미래를 바라보며 중소기업 취업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걸 배우길 바란다.
김 점주가 창업시장에서 터득한 사업 성공의 노하우는 그 누구도 뺏어가지 못할 것이고, 그 노하우는 그를 은퇴 걱정에서 해방시키고 멋진 사업가의 인생으로 인도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못된고양이' 산본역점.
◆30대 청년 창업성공 원 포인트 레슨
번듯한 대기업도 아니고 작은 매장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김정훈 점주가 30대에 적지 않은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1. 행운의 여신처럼 좋은 멘토를 만났다
사람은 가까이에서 접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보고 배우고 물들기 때문이다. 그가 젊은 시절 직장에서 만난 사람은 노점상에서 출발해 우리나라 액세서리 업계 1등을 키운 장본인인 ‘못된고양이’의 양진호 대표였다.
일반적으로 직영 점포 한 개에서 출발해 가맹점포수가 늘어나면 가맹본사 사장들은 더 이상 가맹점을 돌지 않는다.
하지만 못된고양이 양진호 대표는 지금도 정기적으로 가맹점을 방문한다. 그것도 인사만 나누고 한 번 획 둘러보고 오는 게 아니라 현장에 몇 시간씩 머물면서 매장의 문제점 애로점을 파악하고, 그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업무 지시를 할 정도로 사업 운영에 헌신적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성실함과 열정, 헌신으로 사업을 하는 경영자를 가까이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2. 꿈을 가졌다
김정훈 점주가 월급이나 따지면서 마지못해 직장생활을 했더라면 그에게 그런 행운이 오지 않았을 것이다. 김 점주와 함께 매장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모두 김 씨처럼 꿈꾸고 도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깨어있는 정신으로 열정적으로 일을 했기 때문에 훌륭한 성공을 보고 꿈을 꾸고 도전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이다.
3. 배우려는 겸손함이 있었다
하루 하루를 수동적이고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잠든 시체와 같다.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처럼 그런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게 옆에 있어서 그 가치를 모른다. 이와 달리 김정훈 점주는 자신이 하는 일이 미래의 보석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고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일하는 겸손함이 있었기 때문에 직원으로 일하면서도 성공한 매장의 노하우를 몸으로 터득할 수 있었다.
4. 용기를 내고 도전했다
아무리 잘 아는 일도 창업에 도전하는 일은 쉽지 않다. 더욱이 얼마든지 직장생활을 더 할 수 있는 청년이 재정적인 손실을 각오하고 도전하기는 더 어렵다. 하지만 김정훈 점주는 5년 후라는 목표를 세웠고 그 기한이 되기 전에 과감하게 도전했다.
5. 상품에 대한 신념이 있었다
김정훈 점주는 가맹본부와 직영점에서 직접 근무했기 때문에 못된고양이 제품의 품질에 신앙같은 믿음을 갖고 있다. 백화점이나 중고가 쥬얼리 전문점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제품은 동일하거나 더 좋다. ‘못된고양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아무리 저렴해도 모두 A/S가 가능한 정품이이다. 그래서 고객에게도 적극적인 판촉과 권유가 가능하다. 판매를 위해 나쁜 제품을 속이는 경우와 내 아내, 내 딸에게도 권하고 싶은 좋은 제품을 판매할 때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열정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6. 한결같은 성실함, 그리고 Stay hungry
한 개의 매장 성공에 만족했다면 매장을 하나 더 열지 않았을 것이다. 작은 성공에 만족하며 대충 살다가 잘 운영되던 매장 마저 매출이 떨어졌을 지도 모른다. 김정훈 점주는 ‘못된고양이’ 양진호 대표가 그랬던 것처럼 오랜 세월 한결같은 성실함을 가지고 매장을 운영했으며 스티브잡스가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성장과 발전에 목말라 했기에 또 하나의 매장을 내고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지금도 미래의 성장을 위해 여전히 배고픔을 유지하고 있다.
7. 함께하는 사람에게 신경 썼다
김정훈 점주는 매장 운영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힘든 것이 직원들과의 소통이라고 잘라 말한다. 외식업의 경우 점심, 저녁시간 몰려드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그 이후 시간의 경우 직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반해 ‘못된고양이’와 같은 판매업의 경우 하루 종일 서있고 고객응대에 계속적으로 진열 상품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근무가 쉽지 않다.
그런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급여 외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든가, 비슷한 업종의 다른 매장보다 더 높은 대우를 해주고 있다. 또 기꺼이 시간을 내서 영업시간이 끝나면 직원들과 가볍게 맥주한잔, 소주 한 잔하며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다.
덕분에 ‘못된고양이’ 산본역점과 수원인계점 모두 직원들의 평균 근속기간이 3년, 점장의 경우 4년째 함께 하고 있다. 현재 두 매장에 각각 정 직원 3명이 있다. 대부분 20대 초반에서 중반이다. 매장관리 점장 1명과 남자직원 1명, 고객응대와 제품 진열을 담당하는 여직원 1명으로 구성돼 있다.
8.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았다
두 개의 점포를 운영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바로 매장과 제품의 청결관리다. 10시에 매장에 출근하면 11시 반까지 한 시간 반 동안을 오로지 청소하는 데만 할애한다.
바닥청소, 전등 청소, 벽청소 등 구석구석 꼼꼼히 청소하고 있다. 패션액세서리 가게는 조명이 환하고 매장이 작아서 작은 먼지도 쉽게 고객 눈에 띄기 때문이다. 하얀 장갑을 끼고 제품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손수 닦는다. 특히 봄철에는 문을 열어두기 때문에 꽃가루 등으로 먼지가 쌓여 수시로 점검하며 청소 해주고 있다.
9. 유행과 트렌드 흐름을 스피드하게 파악했다
음식 맛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음식점과는 달리 패션 액세서리 전문점은 변화하는 트렌드를 수시로 읽을 줄 아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가맹본사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동향을 파악해서 가맹점을 지원해주고 있다. 김정훈 점주 역시 매장에서 고객 구매 패턴을 통해 변화 흐름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0. 믿을 수 있는 가맹본사를 선택했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특성상 가맹점이 아무리 잘해도 가맹본부가 무너지고 브랜드가 하락하면 가맹점도 피해를 보게 된다. 김정훈 점주는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헌신, 가맹점의 성공에 대한 열정을 가진 CEO가 경영하는 좋은 가맹본사를 선택했다. 가맹본부의 CEO가 어떤 사람이냐가 그 브랜드나 사업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