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담 없는 가격에 차와 케잌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쑤니’(http://ssunikorea.com)는 ‘아름답고 건강한 디저트 카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난 2014년 강남구청역점에 1호점을 오픈했다.

강남구청역점은 2개의 테마룸을 갖추고 있다. 10명 내외의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각각 웨딩룸과 대기실 콘셉트다. 여성들이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결혼식을 주 콘셉트로 잡아 테마룸을 꾸몄다.

신부대기실에서나 볼 수 있는 디자인의 의자와 커튼 등으로 내부를 꾸몄고 순백의 하얀색을 사용해 깨끗한 느낌을 더했다.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의 테마룸 이다 보니 평상시에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쑤니는 디저트 카페인 만큼 음식의 맛과 모양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케이크 모양의 빙수 슈니케이크를 비롯해 머핀, 페스츄리, 에끌레슈 등과 함께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녹차바닐라, 프루트봉봉, 일랑일랑베리 등 9종에 이르는 슈니케이크는 모양과 맛이 특이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쑤니 창업시 들어가는 비용으로는 40평 기준 가맹비 1100만원, 교육비 550만원, 보증금 500만원, 인테리어 8800만원, 주방집기 및 설비 6000만 원 등 총 1억9천만 원대다.

쑤니는 현재 강남을 비롯 분당과 김해 그리고 울산 지역에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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