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도라지피자, 된장 파스타? 외국인 노린 K-한식, 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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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97 등록일등록일: 2026-05-18본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가 한국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외국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 최근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식을 보다 친숙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사진_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는 황태, 나물, 도라지 등 한국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신규 메뉴를 출시했다.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인룸 다이닝 ‘할머니 시리즈’에는 황태 파스타, 계절나물 보리 리소토, 도라지 토핑 고르곤졸라 피자 등이 포함됐다. 전통 식재료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서양식 조리 방식과 접목해 외국인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호텔·리조트 업계에서는 단순히 한식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K-콘텐츠형 미식 경험’을 강화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김치, 장류, 나물, 전통 식재료 등을 글로벌 고객이 익숙한 메뉴 형식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된장 파스타, 고추장 소스 스테이크, 한식 기반 브런치 메뉴 등은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새로운 경험형 음식’으로 소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외식 소비 규모는 6조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K-푸드가 단순 유행을 넘어 관광 콘텐츠와 연결되면서 호텔 외식업계 역시 한국적 경험을 차별화 포인트로 활용하는 분위기다. 안토 역시 지난해 레스토랑 외국인 방문 고객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식업계에서는 앞으로도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파인다이닝’과 ‘한식 하이브리드 메뉴’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단순한 맛보다 한국 문화와 연결된 스토리, 공간 경험, 비주얼 요소까지 함께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어, 메뉴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 역할을 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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