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즐기는 청정 제주 돼지고기 ‘제주도야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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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900 등록일등록일: 2016-01-13본문
외식업체 프랜차이자이즈 (주)이바돔이 지난 2015년 2월 론칭한 ‘제주도야지판’의 성장세가 무섭다. 제주도야지판은 2014년 12월 직영점으로 출발해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며 현재 2016년 1월 전국 11개 가맹점을 확보했다. 멀리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특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주도야지 판은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제주양축농민이 얼리지 않은 신선한 생고기를 100% 생산,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방문 고객들에게 최상급의 고기만을 선사하고 있다.
제주도야지판은 특허 받은 삼중 불판을 사용하여, 잘 달궈진 숯불 위에서도 고기가 눌러 붙지 않으며, 고기가 익는 동안 두 개로 나눠진 크러스트 판에 한쪽에서는 치즈가 담긴 계란 크러스트를, 나머지 한 쪽에서는 고소한 볶음 김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산 멸치로 담근 멜젓을 제공하고 있어 고기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특히 제주도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빈티지 목재와 안전먹거리 전통소품으로 모던함과 전통의 조화를 모티브로 신개념 제주흑도야지 전문점을 실현시켰다. 이뿐 아니라 한쪽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방을 만들어 가족단위 고객들이 방문했을 때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제주도야지판은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실천을 모토로 안정된 수익성과 검증된 입지선정, 끊임없는 메뉴 개발, 최상의 식재료를 합리적으로 공급하며 예비 창업인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제주도야지판은 실속형과 프리미엄 두가지 컨셉으로 창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 먼저 실속형의 경우 1층 매장 40~50평을 기준으로 정했을 때 평당 280만원에서 330만 원정도 들어간다. 여기에는 인테리어와 집기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며 총 1억 4천만원 정도의 투자금을 예상할 수 있다. 프리미엄 컨셉의 경우 2층 매장 100평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평당 500-600만원 정도 예상 가능하며 총 2억5천만원대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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