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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서울시, 식품제조 청년 스타트업 육성...우수팀에 최대 1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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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361 등록일등록일: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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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식품 제조 분야 청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부터 시장판로 개척, 투자유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24년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2~16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입주기업 5개 팀과 보육기업 12개 팀 등 총 17개 팀을 선발한다.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공유주방 공간이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등록돼 있어 참여기업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방 공간은 물론 재료 보관이 가능한 냉동·냉장룸, 판매를 위한 포장 및 택배 발송 공간도 마련돼 있어 센터 내에서 제품 제작부터 판매까지 모두 가능하다.


2024년 선발된 모든 참여기업은 내년 2월까지 사업아이템 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초기사업비 100만원을 포함해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품평회 및 브랜딩 지원, 시장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기간은 2025년 2월까지이다.


지원기간 중 참여기업의 역량을 강화화고 성장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업투자설명회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발전 성과 발표 결과에 따라 우수 팀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에는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미만의 식품제조업 분야 청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창업 준비 단계이더라도 (시)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참여기업으로 선발된 후 한 달 이내에 센터로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기업 보유 역량, 창업 아이템 경쟁력 등을 평가하여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확인하면 된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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