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도 플라잉! 매출도 플라잉! '아메리카요가' 경찰병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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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485 등록일등록일: 2015-02-04본문
“몸매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찾아온 고객님들이 플라잉요가 후 자신감을 찾는 모습을 보며 이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가가 여자 몸에 얼마나 좋은지 알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요가 전문 프랜차이즈 ‘아메리카요가’(www.americayoga.co.kr)의 경찰병원점을 운영 중인 이승호(남,40)대표는 “국내 헬스클럽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 점차 대형화, 고급화 되어가고 있지만 시설투자나 유지비에 비해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며 “최근에는 아예 여성만을 집중, 여성들만을 위한 힐링, 건강관리를 해주는 생활체육 업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 대표 또한 과거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다 아메리카요가로 업종을 변경해 성공한 창업자다.
유도학과 출신으로 생활 체육 업에 관심이 많았던 이 대표는 친구의 추천으로 지금의 브랜드를 창업하게 되었다고. 아메리카요가를 선택한 계기로 그는 무엇보다 국내 요가 업계에서 요가프로그램, 회원관리, 강사 관리시스템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가장 신뢰가 갔다고 전했다.
2014년 2월에 40평 규모의 아메리카요가 송파점을 오픈한 그는 “플라잉요가를 포함,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으로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죠. 30~40대 여성들의 회원 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뜨거운 반응을 직접 체험한 그는 직접 2호점 센터의 입점지를 알아보고 본사의 검증을 거쳐 같은 해 9월, 3호선 경찰병원역 인근에 100평 규모의 아메리카요가 경찰점점을 오픈했다. 경찰병원점은 현재 월 평균 3천만원의 이상의 매출을 지금까지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여성들만의 신나는 힐링공간
아메리카요가 경찰대점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들에게 인기!
아메리카요가 경찰병원점은 업의 특성상 20대 여성이 주 고객층일 것 같지만, 13~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세교정이 필요한 10대부터 몸매관리에 관심 많은 20대, 30대는 물론 40~50대 여성 고객까지 자신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수강할 수 있어 연령층이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끊임없이 고객들이 아메리카요가를 찾는 요인에 대해 그는 “고객분들 중 플라잉요가라는 프로그램을 경험 해보기 위해 찾아 오기도하고, 아메리카요가라는 브랜드 자체를 신뢰하고 3개월에서 6개월 혹은 1년에서 2년 장기 등록을 하는 고객 분들도 많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아메리카요가의 플라잉요가는 주로 여성들의 몸매 라인을 잡기 위해서 하는데, 탄력이나 밸런스는 덤으로 따라온다. 또한, 몸매 관리 중 본인에게 매칭 되는 곳이 많아서 그 매력에 더 빠져들게 된다. 놀이 하듯이 하지만, 실제로 소비되는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며, 여성에게 장기적으로 정신과 육체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많아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을 홍보하기 위한 그만의 독자적인 마케팅도 빛을 발한다. 이 대표는 카페나 블로그를 통한 SNS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MAN TO MAN 마케팅.
“수업을 받는 수강생 한 명 한 명을 개별적으로 지도해달라고 강사에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요가를 통해 지친 마음과 몸을 관리하고자 등록한 수강생들을 위한 세심한 회원관리야말로 매장을 알리는 최고의 마케팅이라고 생각했죠.”
1인 가구가 늘어나며 가족보다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나홀로 족의 소비율이 더 높아져 가고 있는 시대에 이제는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닌 어떻게 하면 삶을 윤택하게 보낼지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아메리카요가 경찰병원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처음에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그렇게 운동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반신반의하지만, 한 번 해보고 나면 푹 빠져 장기 등록을 한다고.
이 업의 장점으로는 다이어트나 몸매관리를 결심한 여성들이 매년 초에 가장 문의가 많으며, 비수기보다 성수기의 기간이 길고, 경기가 어려워도 타 업종에 비해 경기를 덜 탄다는 점과 2014년 사회적 이슈였던 세월호 사건이후에도 매출에 큰 타격이 없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아메리카요가를 창업하며 제일 힘들었던 시기는 창업 초기라 말한다. 본부가 가맹점의 안정화 경영을 위해 점장을 2개월간 파견 하는 건 당연하다는 선입견과 내가 하면 다르다는 생각으로 배우려는 자세보다 나의 경험과 판단이 우선되어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가장 난감하고 힘들었다고 한다.
창업초기 본사에서 2개원간 현장교육 위주로 노하우를 알려주지만, 실무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지나칠 때가 더 많다며, 스스로 운영의 묘를 빨리 습득하는 것이 안정된 경영의 지름길이라 한다. 이제는 어느 업종과 비교해도 부럽지 않은 사업이라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고 이대표는 말 한다.
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나는 아메리카요가를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인력이 충당 된다면 가맹점을 더 내고 싶다. 예비 창업자 본인에게 소신이 있고, 삶에 목표점이나 방향성 자체가 건전하다는 점이 본인과 잘 맞는다면 다른 어떤 아이템보다 이 업을 추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메리카요가 경찰병원점 이 대표는 오늘 하루도 요가를 통해 콤플렉스를 극복해나가는 고객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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