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카페 열어서 월 평균 3천만원 매출 올리는 청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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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68 등록일등록일: 2012-10-08본문
최근 외식시장에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청년창업자들의 성공 스토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예전엔 적어도 40대 이후에야 개인 사업을 벌였지만, 요즘엔 첫 창업 연령대가 20~30대 초반으로 대폭 낮아졌다.
취업ㆍ인사 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대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창업 의향’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의 92.3%가 여건만 된다면 창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여건이 된다는 가정 하에 취업을 하는 것보다 창업을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느냐의 질문에도 ‘매우 그렇다’(47.7%), ‘조금 그렇다’(36.8%)는 등 긍정형의 응답이 84.5%에 달했다.
이유로는 ‘월급을 받는 것보다 고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30.3%), ‘창업을 통해 취미생활을 함께할 수 있어서’(17.4%), ‘취업이 힘들어서(16.1%)’ 순으로 대답했다.
어떤 종류의 창업을 원하는 지 묻는 질문에는 전체의 절반 이상인 51.0%의 응답자가 커피숍, 음식점, 주점 등 요식업을 꼽았다.
청년 창업에 정부도 발 벗고 나섰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노동부의 ‘창직ㆍ창업 인턴제도’ ‘서울시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 ‘Hi Seoul 창업스쿨’ 등 폭넓은 커리큘럼과 맞춤별 창업자금 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취업이라는 레드오션에서 벗어나 과감히 외식업 창업에 도전해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늘고 있다.
창업시장에 젊음을 무기로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창업자들. 그들에게 맞는 창업아이템을 살펴보자.
철저한 준비, 아이템 선정에 만전을 기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한 청년 창업자들도 있다. 성공한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철저한 준비'다.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의 수집을 게을리 해선 안 된다는 것. 모든 창업에 있어서 정보의 수집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업무 진행에 있어서 효율적인 관리가 생명인 투잡족에게는 아이템 선정부터 판매 전략까지 정보수집이 더욱 강조된다.
지난 해 8월 신도림디큐브시티 5층에 7평 규모의 도넛카페(카페도츠, www.cafedots.co.kr)를 오픈한 이재록 씨(남, 29세)의 경우 현재 월 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공한 사장님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40여종의 유럽 명품 프리미엄 도넛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넛계의 ‘루이비똥’, ‘샤넬’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기존 미국도넛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식감이 특징이죠.”
외식업에서 8년간 일하면서 투 잡 아이템으로 카페 창업을 염두해 둔 그는 근 1년간 다양한 카페 아이템을 물색했다.
“국내 카페 아이템은 말 그대로 포화상태입니다. 이 레드오션 시장에서 색다른, 블루오션 아이템을 찾는다는 것은 그만큼 힘든 일이죠. 하지만 젊은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감각적인 눈으로 끈기 있게 찾아 나선다면 문은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
이 씨는 무엇보다 사업 아이템이 희소성과 운영의 용이성을 따졌다.
1년 남짓 아이템을 찾던 중 그가 결정한 것은 유럽에서 48.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가맹개설이 많지 않은 도넛카페 브랜드였다.
이 씨는 “국내 도넛시장의 경우 미국식 도넛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명품 도넛을 판매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죠.”
그의 매장에서 판매 되는 도넛들은 모두 1년 미만의 프랑스산 최고급 경질밀과 고급 초콜렛을 원료로 사용한다.
또한 기존의 도넛은 유통기한인 8시간 이지나면 굳어져 식감이 급격히 떨어져 재고관리나 폐기율에 골치를 썩지만, 그의 도넛의 경우 본사의 냉동기술로 20~30분 해동 후 상온에 36시간 이상 노출되어도 도넛 특유의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도넛의 가격은 900원에서 2500원대로 도넛, 머핀과 함께 커피를 테이크아웃해 가는 고객들이 전체매출의 80% 차지하고 있다.
또한 투 잡을 해야 하는 그의 입장에서 무엇보다 신경 쓴 것은 운영의 용이성.
매장에서 도넛이나 머핀을 조리할 필요 없이 완전 조리된 냉동도넛과 머핀을 자연 해동시켜 내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조리시설이나 전문 주방인력이 필요 없어 매장 운영이 수월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퇴근 후 하루 매출을 체크하고, 주말에는 집중적으로 매장을 관리하고 있다는 이 씨.
“테이블회전률에 급급해 불편한 의자, 작은 테이블로 매장을 채우던 천편일률적인 도넛전문점들과는 달리 입지적인 특성상 쇼핑하러 나온 30대 주부들과 2~30대 젊은 고객 많아 이들을 타깃으로 ‘쇼핑 공간 속 작은 쉼터’의 콘셉트로 매장을 구성했죠.”
정통 유럽피안 문화 빈티지 카페를 콘셉트로 고재, 나무, 돌등을 사용하여 엔티크함을 강조하고 여기에 더욱 빈티지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공관 음향 시스템 등 설치한 것 또한 이 씨 도넛카페의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또한 이 씨는 외식업 경력을 십분 활용, 바리스타와 홀 매니저에게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교육 일환으로 매일 밝은 미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들 하나하나에게 들어가 있는 재료와 맛의 특징, 성장기 어린이와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웰빙 도넛이라는 점을 반드시 설명하고 있어요. 적극적인 직원들의 모습에 함께 고무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깔끔하고 깊은 맛에 질리지 않는다며 1주일에 3번 이상 매장을 찾는 단골손님들도 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매출이 유지되고 있어 다가 올 여름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안 치킨카페 ‘빠담빠담’(www.padampadam.co.kr) 하남덕풍점을 운영하고 있는 장은경(여, 31)씨의 경우 20대 여성고객에게 어필하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둔 케이스.
“무엇보다 ‘파스타치킨’, ‘꿈피르’ 등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인 메뉴와 카페와 같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죠. 그래서인지 제 또래인 20~30대 젊은 층과 여성고객들이 많아 영업하기도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었죠.”
그녀의 매장은 독특한 컨셉 때문에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일찌감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하루 평균 1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호텔 면세점과 백화점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던 장 씨는 남편의 제안으로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남편과 함께 코엑스, 킨텍스, 학여울역 창업박람회 등 창업에 관련 된 국내의 모든 행사와 설명회에 빠짐없이 참관했다는 장 씨.
“젊기 때문에 공부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준비를 했죠. 6개월 간 인터넷과 각종 매체를 통해 창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던 중에 분당에서 운영 중인 이색 치킨카페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본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에 찾아 갔죠.”
장 씨는 빠담빠담 직영매장뿐 아니라 분당에 있는 가맹점에 들러 점주의 얘기를 듣고 운영 상황과 메뉴 맛을 보는 일을 반복했다.
“기존 치킨전문점과는 컨셉이 달랐습니다. 일단 매장 인테리어서부터 놀랐죠. 테이블에서부터 의자, 조명 하나하나가 유명 카페브랜드를 연상시킬 정도로 고급스러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성들과 젊은 커플들이 자릴 가득 매우고 있었죠.”
또한 식자재 수급 및 조리과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물류시스템과 레시피 교육으로 장 씨와 같이 조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에 성공을 확신했다고.
현재 거주중인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매장을 열고 싶다는 그녀의 의견을 반영, 하남 덕풍지구 신도시 아파트 단지 상가 1층에 가맹비, 인테리어비, 시설집기 비 등 총 6천5백만원을 투자해 지금의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권리금 없음/임대보증금 6천만원/월세320)
“오픈 후 한 달도 채 안되어 신도시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에게 이색 치킨 집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하남 인근 지역에서 일부러 차를 타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까지 생겼죠. 주 고객은 여성, 신혼부부, 가족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오후 4시부터 아이들 생일파티나 모임 장소로 매장을 찾는 주부들이 매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평일 런치 방문이 많은 편.
오후 4시 매장을 오픈하면 매장 인근의 은행,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여성들과 주부들이 레드커런트, 망고 등의 메이드 음료와 함께 파스타 치킨을 소비하려 매장을 찾는다.
“30대 이상 직장인 여성과 주부층이 전체 매장 고객 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 특히 30대가 41%로 방문율이 가장 높습니다. 그 뒤로 40대가 19%, 50대도 4% 정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녀는 매장의 성공 비결을 무엇보다 이색적인 메뉴로 꼽았다.
특히 장 씨 매장을 찾는 고객 중 60% 이상이 여성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곳이 짧은 기간에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바로 여성들에게 친숙한 ‘크림파스타’에 ‘치킨’이라는 독특한 메뉴 스타일로 어필하고 있기 때문.
장 씨의 치킨 메뉴는 바삭하게 튀긴 닭가슴살과 다리살에 다양한 파스타 소스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인기 메뉴로는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1만7천원 선의 ‘까르보나라치킨’.
뿐만 아니라 카레 파스타 소스와 파스타면이 어우러진 ‘커리치킨’, 토마토 소스, 떡볶이 소스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치킨요리까지 다양한 이색 치킨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구운 감자를 크림치즈와 섞어 으깨 다양한 토핑을 넣어 먹는 터키식 감자 요리인 ‘쿰피르’도 생맥주 안주로 인기다.
현재 오후 4시부터 새벽 2시까지 주방인력 1명, 홀 서빙 아르바이트생 1명과 퇴근 후 항상 매장에 와 일을 돕는 남편덕분에 힘들 줄 모르고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는 장 씨.
현재 아르바이트생과 매장 앞에서 하루 50장씩 꾸준하게 쿠폰을 나눠주며 홍보를 하고 있다는 장 씨.
그녀는 백화점 vip 고객들을 응대했던 서비스 경력을 십분 살려 장사에 임하고 있다.
입소문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있다는 그녀는 매장과 주방은 청결하게 관리하고, 오래 대기했다 들어오는 고객들에게는 음료수를 무료 제공하거나, 단골 고객에게는 생맥주나, 안주류 1개를 무료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고.
“한번 온 손님은 음식맛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접객 솜씨에 재방문을 결정하죠.” 장 씨는 한번 본 고객은 절대 잊지 않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손님이 언제 찾아 왔는지, 어떤 안주 요리를 맛있게 먹었는지 모두 기억할 수 있어요.” 손님 성향에 맞는 말 한마디를 건넸을 때 감동을 느끼고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는 것.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있을 시 이를 반드시 메모해 매장운영에 활용한다고 한다.
청년창업의 경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창업 아이템 선별 시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은 눈앞의 수익 못지않게 장기적인 성장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업종의 수명 주기가 길고, 계절이나 경기상황에 관계없이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던 고경남(남, 32세)씨는 대학부터 생각해 온 창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하게 잘나가던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창업을 준비, 작년 4월 35평 규모의 족발&보쌈전문점(토시래 www.tosilae.com )을 오픈해 현재 월 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청년 사업가다.
9개월 간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관련 교육과 코엑스, 킨텍스, 학여울역 창업박람회 등 외식업에 관련 된 국내의 모든 행사와 설명회에 빠짐없이 참관하는 등 발품을 팔아가며 본인이 하고자하는 창업의 청사진을 그려나갔다는 고 씨.
“창업을 준비할 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정보입니다. 준비 된 자본금이 있어도 창업에 필요한 절차를 일목요연하게 머리에 꿰차고 있지 않으면 창업의 길은 험난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젊기 때문에 공부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준비를 했죠.”
그러다 안양에서 맛 집으로 유명한 족발보쌈전문점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고 씨.
그는 “맛 집 출신으로 오랜 기간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본사에 대한 신뢰가 컸죠. 본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에 참관하게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토시래 직영점뿐 아니라 서울에 있는 가맹점에 들러 점주의 얘기를 듣고 운영 상황과 메뉴 맛을 보는 일을 반복했다.
“무엇보다 '냉채족발', '고추잡채족발' 등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인 족발요리와 카페와 같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죠. 그래서인지 제 또래인 20~30대 젊은 층과 여성고객들이 많아 영업하기도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었죠.”
또한 식자재 수급 및 족발의 손질, 조리과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물류시스템과 레시피 교육으로 고 씨와 같이 조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에 성공을 확신했다고.
“기존 분식집의 허름한 이미지를 벗어나 카페 수준의 세련된 매장을 오픈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고 씨의 점포는 70~80년대 감각에 머물러 있는 기존 족발집 분위기에서 벗어나 붙박이 의자와 은은한 할로겐 조명, 현대식 영문 간판, 이미지 벽 등 마치 카페를 연상케 하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
카페에서나 볼법한 조명과 편안한 인테리어 구성으로 여성고객들의 유입률이 높다고.
“오픈 후 한 달도 채 안되어 인근에서 이색 족발 집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인근 지역에서 일부러 차를 타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까지 생겼죠. 주 고객은 오피스 복합상권인만큼 전체매출에서 직장인이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과 먹자골목 상인, 대학생들도 꾸준히 매장을 찾고 있죠.”
또한 고 씨의 점포의 경우 야식배달 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한 족발전문점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맛을 위해 과감히 배달 서비스를 없애 오히려 방문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날 바로 조리한 족발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배달을 하지 않고 테이크아웃 판매에 집중했죠.” 이런 신뢰덕분에 오히려 입소문이나 테이크아웃으로 인한 추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그는 매장의 성공 비결을 이색적인 메뉴로 꼽았다.
“담백한 족발과 콩나물, 해산물이 어우러진 ‘콩나물해물족발’, 해파리냉채에 겨자 소스를 얹어 상큼한 맛을 내는 ‘냉채족발’에서부터 중국식 고추잡채에서 힌트를 얻은 ‘족발고추잡채’ 등 그간 족발전문점에서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이색족발요리들을 2만9천원 선의 가격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 오후 3시부터 족발 조리에 들어가 새벽 3시까지 매장을 운영하다. 평일 저녁 7시는 이후부터 피크타임으로 65여개의 좌석이 평균 3회전이 돈다고.
오픈마케팅 외 전단지와 같은 추가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고 씨.
“오픈하기 2~3일전 가 오픈 운영 당시 손님이 한꺼번에 몰려서 당황했습니다. 만약 오픈 후 전단지와 같은 홍보물을 배포했을 때 아직 매장 운영 초기인 시점에서 몰려든 손님들을 소화해내지 못해 자칫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어 추가적인 마케팅 지원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입소문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있다는 고 씨는 매장과 주방은 청결하게 관리하고, 음식은 원가나 이익을 따지기 전에 푸짐하게 내놓는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의 천안 두정점을 맛있는 족발집으로 더 많이 알리고 더욱더 노력해서 맛으로 유명한 족발집으로 만들고 싶고 여유가 된다면 또 하나의 토시래 매장을 열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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