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고물가 시대 빅사이즈 냉면 등장...GS25, 8인분 분량 ‘세숫대야물냉면’ 출시
페이지 정보
조회:5,154 등록일등록일: 2024-05-17본문
고물가 시대 초대형 빅사이즈 냉면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편의점 GS25는 하절기 상품으로 8인분 분량의 초대형 물냉면 ‘유어스세숫대야물냉면’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숫대야물냉면은 150g 안팎인 보통 냉면 중량의 8배인 1.2㎏ 냉면 사리와 육수(400g), 냉면 소스(40g), 건조야채(24g), 냉면 식초(18g)를 국산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아서 판매한다. 가격은 1만7900원이다.
냉면 사리를 끓여서 찬물로 헹군 뒤 육수 등 구성품을 스테인리스 용기에 모두 넣고 물 1.6L를 섞으면 총중량이 3.2㎏에 달한다.
GS25는 초대형 콘셉트와 재미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숫대야 크기의 스테인리스 용기를 활용했다.
GS25는 냉면 한 그릇 가격이 1만5천원을 넘는 가운데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를 자랑하는 세숫대야물냉면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세숫대야물냉면을 16일∼20일 우리동네GS 앱의 예약 서비스를 통해 2천개 한정 판매한 뒤 전국 매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