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2013년 하반기 창업 트렌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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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57 등록일등록일: 2013-10-02본문
2013년 하반기 창업 시즌이 활짝 열렸다.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대치동에 있는 세텍(SETEC)에서 열리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주관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창업박람회 등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출천하는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살펴보면서, 2013년 하반기에 관심 가져 볼만한 창업아이템을 알아보고 창업 트렌드를 짚어보자.
1. 캐주얼 한식 신바람~
‘건강’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노린 ‘캐주얼한식업종’이 최근 침체된 창업 시장에 신바람을 넣고 있다. ‘한식’이란 틀에 기발한 메뉴 스타일과 조리법, 판매 방식 등에 변화를 준 ‘캐주얼 한식’이 2~3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제30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는 한국식 라이스버거인 ′밥버거전문점‘이 대거 참가한다. 김가네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파크볼(ParkBall)226′(www.ParkBall.co.kr), '오마이밥버거'(www.오마이밥버거.com), ‘빅스’ 등 밥버거 전문점들은 최근 학원가, 학교, 오피스상권 에 입점, 직장인과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파크볼(ParkBall)226′(www.ParkBall.co.kr)의 경우 신개념 ‘또밥’, ‘밥버거’ 전문점으로 공원에서 즐기는 맛있는 한 끼 아이디어를 테마로, 테이크아웃에 최적화된 간단한 아이디어 메뉴를 제공한다. ‘226′은 2명이 2가지의 메뉴를 주문해도 6000원 이하인 착한가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력메뉴는 또띠아에 채소와 고기를 넣은 멕시코의 브리또를 한국적인 맛으로 재탄생시킨 이색 메뉴 ‘또밥’과, 밥과 밥 사이에 다양한 속 재료를 넣어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국식 라이스버거인 ‘샌드밥’이다. 창업비는 10평 기준 가맹비, 초도물품, 주방기자재,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 총 투자비 3450만원(점포구입비 제외) 선이다.
본죽으로 유명한 본아이에프의 ‘본도시락’(www.bonif.co.kr)은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어필해 성공한 케이스. 테이크아웃 중심이던 기존 도시락전문점과 달리 홈 배달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전 매장을 배달전문점으로 운영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고급 한식 도시락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메뉴는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연구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메뉴 및 반찬을 개발, 주간 단위로 반찬을 교체해 차별화된 맛과 영양을 제공한다.
창업비용은 10평 기준 가맹비, 초도물품, 주방기자재, 인테리어 비용을 포함해 총 투자비 5000만원(점포구입비 제외) 선.
죽이야기’의 본사 대호가에서도 친환경 도시락을 타이틀로 내세운 도시락전문점을 론칭했다. ‘산채도시락’은 양평군청과 MOU체결을 통해 양평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로 가맹점에 공급, 산채, 초밥도시락 등 친환경 웰빙 도시락 메뉴를 제공하는 도시락전문점이다.
도시락 외에 한국형 더치커피인 ‘항아리커피’ 등 카페메뉴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방장이 필요 없는 간편한 조리방식 등으로 인해 초보창업자도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전문화 된 분식 메뉴와 카페 인테리어로 무장한 분식카페들도 올 하반기 주목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창업 아이템이다.
프리미엄 푸드 카페 ‘또도(TTOdo)’는 까르보나 떡볶이, 또띠아주먹밥, 우동, 수제 오뎅, 튀김 등의 끼니 형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재방문율이 높고,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메뉴로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한 것이 강점. 또한 누구나 쉐프가 되는 원팩시스템으로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며 타 분식업계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카페형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2. 서민 주머니를 고려한 ‘치프시크’(cheap chic)업종
불황의 장기화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업종들이 여전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런데 최근의 특징은 가격은 싸지만 스타일은 세련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일명 싸지만 세련된 치프시크 cheap chic 업종들은 요즘 대세를 이루고 있다.
‘바보비어’(www.babobeer.co.kr)는 10평 창업에 점포 구입비 빼고 5천만원대 수준이면 창업이 가능한 스몰비어전문점이다.
치킨, 떡갈비, 치즈감자튀김 등의 안주가 3천원대, 크림 생맥주 400cc가 2천5백원으로 편의점에서 캔맥주 먹는 수준이면 고급생맥주와 수제안주를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도 다양한 소품을 많이 활용해서 카페처럼 아기자기 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봉구비어’(www.bonggubeer.com)또한 스몰비어의 인기를 업고 점포수를 늘려가고 있는 부산의 프랜차이즈로 크림 생맥주 450cc 한 잔 2500원, 아이스크림생맥주, 3000원, 안주 3000∼8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소규모로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운 스몰비어 가게들의 창업은 가벼운 음주 문화를 추구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더욱 늘어날 기세다.
고객이 직접 튀김, ‘이나리’(유부초밥) 등 다양한 토핑을 셀프로 골라 먹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토핑우동전문점 ‘이나리소바와우동’(www.inari.co.kr)은 프리미엄 유부초밥과 프리미엄 튀김은 1개 가격이 9백~1천원대. 우동은 2900원부터 시작한다. 고객들은 편의점처럼 1천원만 가져도 이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셈이다. 맛있고 빠른 음식, 고품질 저 단가라는 ‘메스티지’ 전략을 지향한 것이 특징이다.
창업비는 15평 기준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주방기기, 기물, 초도상품비를 포함해 총 5천9백만원(점포구입비 제외)이 소요된다.
3. 10평 이내 소형 점포 창업아이템 인기
안정성이 높은 10평 이내 ‘소형 점포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소형 점포는 투자비가 적어서 실패에 따른 부담이 적고 대형 점포에 비해 투자비 회수가 빠르다. 또한 시설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 무쇠솥에 닭강정을 조리, 판매하고 있는 테이크아웃 닭강정전문점 ‘가마로강정’(gamaro.co.kr) 인기가 천정부지.
깔끔하고 세련되며 쾌적한 인테리어를 통해 닭강정 디자인을 테이크아웃 커피점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덕분에 저가 업종이지만, 서울 대치동 반포 잠실 등 서울의 중산층 거주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품 가격은 2천원~1만1000원. 반 마리 이상만 판매하는 치킨전문점과 달리 소량 구입도 가능하다. 창업비는 10평 기준 5500만원(점포구입비 제외)정도다.
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웰빙 수제 고구마빵전문점 ‘고구맘’(www.gogumam.co.kr) 또한 최근 소형점포 창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한 영주 고구마로 만든 파이, 쿠키, 만쥬류 등 20여종에 이르는 베이커리 제품을 1000~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커피와 전통차 메뉴도 구비되어 있다. 창업비는 7평 기준 4천만원 선.
전통적인 소자본창업 아이템인 반찬전문점도 인기.
‘진이찬방’(www.jinifood.co.kr)은 본사에서 공급하는 반조리 가공식품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식품으로 구분해 차별화된 반찬을 선보이고 있는 반찬전문 프랜차이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즉석요리반찬을 제공한며, 다시마, 멸치, 북어 등으로 육수를 만들어 맛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진이찬방의 창업비용은 8평 기준으로 계약보증금,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등 포함 총 4천만원(점포비 제외)선 이다.
4. 카페 + @ 업종
2013년 국내 카페 시장의 트렌드는 카페와 다양한 업종군의 조화라고 볼 수 있다.
이탈리안 카페 컨셉에 치킨비어를 접목한 ‘빠담빠담’(www.padampadam.kr)은 이탈리안 치킨요리와 함께 조명, 테이블 등 각종 소품, 벽면 등에 시크한 감각을 살린 카페스타일 요소를 전멱에 부곽. 여성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파스타와 치킨을 결합한 요리로, 이탈리아 크림소스를 치킨에 얹어서 내놓는 ‘까르보나라치킨’과 더불어 터키의 감자요리 ‘쿰피르’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파니니, 샐러드, 피자, 파니니 등 색다른 메뉴와 함께 생맥주, 에이드, 커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업비는 15평 기준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주방기기, 기물, 초도상품비를 포함해 총 4천9백만원(점포구입비 제외)선이다.
1000여종이 넘는 최고급 허브제품을 카페와 접목시킨 창업아이템도 있다.
‘민들레울’(www.mindlewool.com)은 경남 거창의 1만3천여㎡ 규모의 허브 대농장에서 150종의 다양한 유기농 허브를 직접 재배, 1000여종이 넘는 최고급 허브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허브카페 브랜드다. 현재 테마파크, 리조트, 휴게소 특수상권에 입점해 있으며, 다양한 허브티와 함께 천연화장품 ‘오끌레오’, 천연허브로 만든 스킨&바디케어제품, 향초 등 수입 브랜드와 직접 만든 다양한 허브, 아로마 제품을 판매한다.
㈜늘푸른이야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 개념 카페 ‘카작’(www.storeincafe.com)은 다양한 아이템(음료, 식사, 후식, 상설중고장터, 파티룸대여, 보드게임, 학습도서, 유아장난감 등)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물론 아이템 간 시너지 효과가 매우 커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브런치카페+레스토랑+파티룸+놀이컨텐츠+북카페+중고장터가 갖춰진 복합적인 공간을 표방, 일반 카페와 달리 이용대상이 성인에 국한되지 않고,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등 온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고객층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취향 다변화 바람을 탄 전통차 전문 프랜차이즈들이 커피전문점 시장의 틈새를 공략, 젊은 층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형 카페 프랜차이즈 기업 ‘차오름(TEA OREUM, www.teaoreum.com)’의 성공 비결은 다양한 한방차 메뉴로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을 주 타깃으로 삼은 것과 함께 커피 메뉴의 다양화를 통해 커피 매니아까지 공략한 데 있다.
한국형 디저트카페를 표방, 대추차, 생강진피차, 금국화차, 유자차, 매실차, 오미자차 등 전통차와 함께 홍삼라떼, 대추라떼, 단호박라떼, 오미자라떼, 쥐눈이콩미숫가루 한방차를 재해석한 건강퓨전 음료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3500~5000원 선.
창업비는 20평 기준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주방기기, 기물, 초도상품비를 포함 1억3천만원 선이다.
떡을 메인으로 한 ‘떡 카페’도 인기다.
삼립식품의 ‘빚은’(www.bizeun.co.kr)은 2006년에 시작된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현재 1백30여 개의 점포가 문을 열고 있다. 메뉴로는 떡(2백여 종)과 쌀케이크, 한과 선물 세트, 샌드위치, 전통 음료 등 모두 3백50여 가지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 반(半)제품 형태로 제품을 공급해 고객의 주문과 함께 즉석 제조할 수 있어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빚은 매장의 창업비(임차 보증금 제외)는 12평 기준으로 8천만~9천만원선이다.
5. 베이비부머 선호 창업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들에게 인기를 얻는 업종들이 이번 박람회에 대거 참가했다.
전통음식 대표 브랜드 (주)놀부(www.nolboo.co.kr)의 놀부 보쌈, 부대찌개를 비롯해 각종 식자재 파동에 강하고, 불황기나 호황기에 관계없이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필하는 안정성 높은 ‘샤브샤브전문점’, ‘생맥주전문점’ ‘게스트하우스’ 등의 창업아이템들이 올해에도 참가했다.
’샤브샤브‘에 고급 ‘샐러드 바’를 결합한 ‘채선당PLUS’(www.chaesundang.co.kr)는 좌식테이블과 몇 가지 야채가 제공되는 기존 샤브샤브전문점의 틀에서 벗어나 최근 패밀리레스토랑 수준의 인테리어와 샐러드 바를 결합해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채선당 메뉴 중 쇠고기샤브샤브와 불고기 등 2~3가지만을 메인 메뉴로 하고 메인 메뉴 주문 시 샐러드 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신선한 야채가 특징인 채선당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샐러드 바에는 날치알 샐러드, 토마토 샐러드, 육회 샐러드, 훈제연어 샐러드 등 10여 가지의 샐러드 메뉴와 함께 튀김, 볶음요리 및 스파게티 등의 19가지 메뉴와 베이커리, 과일 코너도 구비되어 있어 2~30대 젊은 층에겐 미팅, 데이트 장소로, 가족모임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창업비는 71평 기준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주방기기, 기물, 초도상품비를 포함해 총 2억원(점포구입비 제외)선.
월남쌈구이&샤브샤브전문점 ‘샤브리안’(www.shaburian.co.kr) 또한 20여종의 핸드메이드 샐러드 바를 겸비한 오리엔탈 레스토랑 콘셉트에 ‘월남쌈요리’, ‘샤브요리’, 오리, 삼겹살 등 각종 ‘구이요리’와 쌀국수 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차별화한 것이 특징.
창업비는 70평 기준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주방기기, 기물, 초도상품비를 포함해 총 1억8천만원(점포구입비 제외)선.
레스토랑과 생맥주전문점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가맹점을 350여개까지 확장한 ‘치어스(www.cheerskorea.com)’는 대기업들과 제휴, 은퇴를 앞둔 퇴직자들을 위해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곳은 레스토랑과 맥주전문점의 합성어인 ‘레스펍’이란 단어를 최초로 만든 생맥주전문점이으로 기존 주점을 탈피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주점의 사이드 메뉴에 불과했던 안주를 ‘일품 요리’로 격상시킨 것이 성공 요인이다.
오후 3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가맹점들이 대부분으로, 생맥주전문점과 레스토랑으로 병행 운영하여 매장의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매출을 높인 것이 특징.
창업비는 30평 기준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주방기기, 기물, 초도상품비를 포함해 총 9천만원(점포구입비 제외)선.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민박집인 게스트 하우스 또한 최근 퇴직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업종.
게스트하우스 프랜차이즈 ‘24게스트하우스’(www.spaceinno.co.kr)는 가맹비를 받고 기존 숙박시설(모텔, 여관 등)이나 주택임대사업자(원룸, 고시원)를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해주거나 개인 사업자가 어려워하는 예약 관리, 홍보 등을 대신 해준다.
창업 문턱이 낮고 공급 과잉으로 휘청이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다른 임대사업보다 수익성이 좋아 최근 베이비부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업종 중 하나다.
6. 생활밀착형 창업 아이템
'크린토피아+코인워시'(www.cleantopia.com)는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을 결합한 멀티세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멀티숍은 고객이 세탁물을 매장에 직접 맡기면 공장에서 세탁을 한 후 고객이 매장에 와서 세탁물을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세탁소보다 세탁가격이 저렴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코인 물세탁을 결합한 업종은 15~20평 규모의 경우 점포구입비 포함 1억원 안팎의 투자로 창업할 수 있다.
문구판매점 ‘색연필’(www.coloredpencil.co.kr)은 사양 산업인 동네 문구점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인근 고객층의 니즈를 분석해 아동도서대여서비스, 잉크충전서비스, 택배및사진인화서비스 등 부가 업종을 병행 운영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비용은 점포구입비를 제외하고 12평 기준 4900만원 선이다.
주부들의 가사 아웃소싱 붐을 타고 인기를 얻는 업종인 핸디맨은 작은 못 하나부터 인테리어 리뉴얼까지 제공하는 만능 가사 아웃소싱 사업이다. 이 분야 대표브랜드인 핸디페어(www.handipair.com)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0만원 대 소자본 창업으로 주택가 상권 5평 내외 자투리 공간을 창고 겸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