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살 부속고기전문점 ‘갈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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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994 등록일등록일: 2010-01-15본문
최근 외식업 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특화된 맛과 전략이 없으면 헤쳐 나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외식업 시장은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블루오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잇는데 갈매기살 부속구이 전문점 ‘갈불놀이’(www.galbulnori.com) 역시 블루오션 외식 창업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갈불놀이는 웰빙을 중요시하는 ‘그린슈머’ 소비자에 어필하는 창업 아이템이다.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구이의 대명사 삼겹살보다 지방이나 칼로리가 적은 갈매기살, 옛날불고기를 주 메뉴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옛 향수를 자극하는 돼지 껍데기 역시 저렴한 가격에 한잔 술을 마실 수 있는 인기 메뉴.
이곳 메뉴들의 특징은 첫째, 마리네이드(Marinade) 기법이다. 신선한 재료만으로 만든 소스에 24시간 이상 육류를 자연 숙성시키면 육질이 부드러워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둘째, 모든 메뉴는 접시의 무게를 뺀 고기만의 무게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정량 판매제를 시행하고 있다. 가맹본사 이환성 부사장은 “최근 접시까지 합산된 무게로 육류를 판매하는 매장들이 TV 방송을 통해 철퇴를 맞은 바 있어 갈불놀이에서는 정량 판매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셋째, 점심 메뉴로 인기를 끄는 옛날 된장찌개 역시 고기 맛을 더욱 살리는 이곳 만의 장점이다.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옛맛 그대로 전통 옹기에서 1년 이상 숙성된 재래식 된장만을 써서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장점이다. 그 외에도 옛날김치찌개 및 고추장불고기 정식 등은 매출의 20%를 책임지면서 이모작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갈불놀이는 인테리어, 설비에 대한 투자를 최소화했다. 그 예로 30평 매장 기준으로 주방의 크기가 6평 남짓이다. 주방 조리기구에 드는 비용은 다른 구이 전문점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편이다.
운영 시 인건비를 절감했다. 100% 원팩 시스템으로 제공되는 물류 시스템을 갖춰 조리가 필요없이 고객에게 음식을 내놓을 수 있다. 원팩 시스템으로 식자재를 배송하기 때문에 전국 어떤 매장을 찾아도 같은 맛의 구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초보 창업자여도 본사에서 시행하는 5일차 운영 교육 만 받아도 조리가 가능할 정도.
자제 식자재 가공 공장을 운영하는 가맹본사는 저렴한 값에 가맹점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80% 이상의 외식업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위탁 물류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500곳 이상의 가맹점에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공장을 갖추고 있는 점은 이곳의 큰 장점이다.
개점 후 가맹점 지원 제도도 충실한 편이다. 고객관리, 매출증대, 서비스 향상 교육, 마케팅 계획, 종업원 고용 및 관리 기법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경험이 부족한 초보 창업자도 빠르고 편리하게 매출이 안정 궤도에 오르도록 돕는다.
갈불놀이는 기준평수 30평 기준으로 점포구입비를 제외하고 7870만원의 개설비용이 소요된다. 주요 항목으로는 가맹비와 교육비를 포함해 인테리어(평당 140만원), 주방 설비 및 용품, 의탁자가 제공된다. 기대 수익률은 30평 기준으로 테이블 단가를 1만5천원으로 계산하여 3번 테이블이 회전했을 때 4천3백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원재료, 고정비와 세금을 뺀 수익은 1천258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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