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전문점 ”하루엔소쿠” 월매출 9천만원 인기비결은?
페이지 정보
조회:4,231 등록일등록일: 2014-09-19본문
세월호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와 가계부 대출 1040조 역대 최대치를 겪고 있는 현재. 민간 소비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 또한 어려움에 빠져있다. 이러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월매출 9000만원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매장이 있는 하루엔소쿠(www.haruensoku.co.kr) 압구정 본점의 영업 비결 무엇일까?
하루엔 소쿠 압구정 본점은 돈카츠, 소바, 우동을 파는 까페형 돈카스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젊은이들의 메카인 로데오길 초입대로에 위치한 56평, 1층의 매장이다.
압구정역(3호선)과 압구정로데오역(분당선)의 역세권 사이에 위치하여 회사원, 주거민, 외국인 등 기회매출 달성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외식업계 10년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압구정 본점의 점장을 맞고 있는 강혜진(여, 33)점장은 “하루엔소쿠의 영업 비결은 인테리어와 맛”이라고 한다. 주 고객은 20~40대 여성으로 대한민국의 유행을 이끌고 있는 소희 말하는 압구정 언니들이 마음을 사로잡은 것.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여, 일본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를 음식에 담아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여성과 특별한 대접받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심리를 꾀 뚫었다.
인테리어를 고객의 편의에만 생각한 것이 아니라 주방에도 적용. 주방인원들의 동선을 고려해 조리파트별로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음식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시간을 최소화 시켜, 고객의 편의와 주방인원들의 편의를 모두 만족시켰다.
하루엔소쿠 압구정본점의 인기 메뉴는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알밥정식’과 올 여름 매출을 견인해준 ‘냉소바 정식’, 그리고 다양한 돈카츠돈부리, 로스카츠, 하루카츠, 히레카츠로 구성된 ‘돈카츠 정식’이다.
특히 ‘하루카츠 정식’은 하루엔소쿠의 깨끗하고 정갈한 요리 컨셉트를 보여주는 대표 인기 메뉴이다.
압구정본점 강점장은 “하루엔소쿠는 치즈카츠를 제외한 모든 카츠를 햇살가득 냉장 돈육을 사용하여 고객들이 부드러운 육질과 돈육의 참맛을 느낄 수 있고, 이것이 매장을 찾는 이유이며 맛의 비결”라고 한다.
압구정본점은 다양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간접광고를 진행함으로 매장을 알렸으며, 명함이벤트를 통해 무료시식권을 증정, 포인트를 적립하여 현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멤버쉽 카드를 만들었다.
하루엔소쿠 본점은 “가맹점이 잘 되야 본사도 잘 된다”라는 영업철학을 갖고 있다.
식자재 파동은 외식프랜차이즈에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하루엔소쿠 본점은 이러한 파동에 대한 대책으로 위생지침 공문 발송 및 교육, 고객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매장내/외의 안내문을 부착해 모든 가맹점과 함께 위기를 극복한다.
직 가맹점의 메뉴 레시피 모두 동일한 매뉴얼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월2~3회 본사에서 가맹점에 방문에 마케팅, 위생청결, 고객응대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엔소쿠 강혜진 점장은 “본사의 교육 및 지침을 잘 지키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와 열정을 갖춘 분이라면 누구나 수월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루엔소쿠 압구정 매장의 특징은 점심 시간대의 매출이 집중돼 테이블 회전율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강점장은 기존 4인테이블을 점심 피크 시간대에 테이블을 분리할 수 있게 만들어 1인, 2인 고객을 맞아 테이블 회전율과 매출을 높였다.
하루엔소쿠의 대표메뉴인 돈카스, 소바, 알밥 등 다양한 메뉴가 적절하게 다 잘 팔려, 제고의 부담을 줄인 결과. 일평균 300만원, 월 9000만원의 매출성과를 얻고 있으며, 특히 돈카츠의 돈육을 냉장돈육 사용하여, 냉동돈육과의 큰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압구정에서 맛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게시물은 BUZABIZ님에 의해 2020-05-08 02:00:34 창업아이템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