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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어린이디지털사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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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589 등록일등록일: 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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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어린이디지털사진사업
- 김재성..(베이비캔버스 길동점 점주)  


중소기업 영업부서에 있었던 김재성씨(46세)는 샐러리맨 수입에 한계를 느꼈다. 또 50이 넘으면 명퇴를 해야한다는 압박감때문에 창업박람회를 다니며 정보를 수집해왔다. 그런 김씨는 창업 1년만에 직장인으로는 꿈도 못꿀 연봉 1억원의 꿈을 이루고 있다. 그가 택한 업종은 출장 어린이디지털사진 사업. 고객 가정으로 방문해 돌이나 백일 사진을 디지털사진기로 찍어주고 컴퓨터로 편집해 앨범 등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사진에 관심이있었던데다 무점포이고 소액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게 마음에 들었다. 요즘 그의 월소득은 9백만~1천만원이 넘을때도 있다. 하지만 창업 시작한 첫달 매출은 1백만원. 둘째달 셋째달까지도 2백만원을 넘지 못했다. 실망하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버틸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비가 적었던데다 시장조사를 하고 영업하면서 가능성을 봤기 때문. 

김씨의 성공비결은 첫째 꾸준하고 열심히 홍보활동을 한 것. 아파트 게시판, 현수막, 기존 고객의 소개가 가장 큰 영업원이다. 

두 번째 비결은 고가 전략. 20만원대 저가 제품3~4개를 하는 것과 60만~80만원대 고가 제품 한개를 하는 것은 시간 인력면에서 비교가 안된다. 고가 제품에는 대형 롤 블라인드를 제작해주는 등 과감하게 사은품을 주고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셋째 사업초기 상품차별화를 위해 기존 사진관 상품에 대해 시장조사를 많이 한 것도 도움이 됐다. 올해 말의 월소득목표는 1천5백만원. 소득이 1천만원이 넘어가면 혼자 작업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베이비캔버스 www.babycanvas.com 02-555-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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