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의 청년부자(4)] 35억 부동산 재테크는 사업의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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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019 등록일등록일: 2024-04-16본문
부자비즈는 성공을 꿈꾸는 청년사업가, 무인카페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60개의 가맹점을 가진 데이롱카페 이동건 사장의 저서 <이길수밖에 없는 무인카페 데이롱>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해 연재합니다.
‘자본주의 생산의 3요소가 노동과 토지, 자본인데 내가 월급쟁이로서 노동으로만 돈을 버는 시스템이 과연 맞는가?’
책에서 세계적이 주식투자가 워렌 버핏의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을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라는 말을 접했다. 무릎을 탁쳤다. 얼마뒤 노동으로 돈을 버는 현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서도 자동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으로 토지(부동산 투자)를 선택했다.
요새는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스마트 스토어, 블로그, 소프트웨어 개발 등 최소의 노동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많다. 본업에 종사하면서 조금만 시간을 활동하여 본업 이상의 수입을 거둘 수 있다. 내가 처음 부동산 투자를 했었던 8년전 시절과 달리 훨씬 더 방대하고 다양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이 생겨났다.
유튜브와 인터넷, 언론 등에서 이러한 파이프라인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유명인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이를 남의 일로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애초에 나는 파이프라인으로서 주식을 해볼까 고민을 했다. 그런데 나는 평일에는 주로 본사에 사무직으로서 매여있는 시간이 많았다. 이와 더불어 내 성격상 일분일초를 다루는 주식과는 거리가 멀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경우도 인터넷을 막 잘 다루지 못했기에 심리적 거리가 있었다.
첫 재테크이자 파이프라인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된 이유가 있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사업의 연속 부도 때문에 이사를 27번 다녔다. 그래서 어머니와 아파트 매물을 알아보고 또 부동산 임대차계약을 하는 등 부동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내 또래들보다 낮았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부동산 자산가치가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부동산은 매우 친숙한 편이었던 나는 재테크로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나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들도 많았는데 이상하게도 부동산이나 주식 등 투자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함께 재테크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부할 사람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나홀로 독서와 공부를 시작했다. 부동산 투자를 하기로 결심한 날, 시중에 있는 부동산 재테크 서적 50여 권을 닥치는 대로 사서 읽고 공부를 해나갔다.
이와 함께 유튜브에 나온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분들의 영상을 집중적으로 보았다. 그러면서 나한테 맞는 방향, 내가 잘 할 수 있고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영역과 범위를 스스로 정립해봤다. 하나씩 하나씩 나만의 기준과 무기를 장착해 나갔다. 이 시기에 나는 미국변호사 시험을 준비할 때 이상으로 열정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생각과 공부에 깊이 빠져 지냈다.
저자소개
저자 이동건은 주식회사 데이롱카페 대표이사이다. 현재, 데이롱카페는 전국에 260호점이 입점되어 있고 무인업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DAYLONG’으로 3년 내에 기업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궁극적으로는 무인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업종의 무인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려고 한다. 저자는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Indiana Uvi. Maurer School of Law(LLM)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