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푸드&와인비스트로 '보나베띠' 역삼점 김용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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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625 등록일등록일: 2009-12-29본문
와인은 이미 대중화되었지만, 어울리는 요리와 함께 즐기는 문화는 태동기다. 와인은 럭셔리한 공간에서 고급스러운 음식과 즐기는 주류의 대명사로 꼽힌다. 때문에 와인전문점 창업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소품, 고 퀄리티의 음식을 갖추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와인을 취미로 즐겨오던 김용(37, 보나베띠 역삼점, www.5wine.net) 씨는 2008년 10월 역삼동 GS타워 근처에 와인전문점을 오픈했다.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던 김씨는 자신과 비슷한 취미를 가진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판단하고 창업했다.
김씨는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 와인과 음식의 질을 제대로 평가해주는 고객에게 와인전문점 창업이 안성맞춤이었다.”며, “계절을 타지 않아서 수익이 안정적이고, 웰빙 트랜드에 부합되면서도 시장 성장이 지속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취미 수준의 와인 지식으로는 창업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와인에 대한 다량의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를 선택했다.
김씨 매장의 주 고객은 2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의 역삼역 주변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회사원과 외국기업 직원, 벤처기업 사장. 고객 대부분이 이태리 음식과 와인을 곁들이는 문화에 익숙한 편이다. 특별한 와인과 요리를 찾는 고객에게 대충 응대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본사에서는 김씨처럼 와인 초보자를 위해 소믈리에를 대신할 수 있는 와인자동설명기를 제공한다. RFID 방식을 이용해서 와인의 바코드를 인식하면 와인의 품종이나 맛, 어울리는 음식에 대한 설명이 모니터에 출력된다. 이를 고객에게 설명하거나 내용을 출력해 제공함으로써 전문적인 경영이 가능해진다. 요리 레시피도 체계가 잘 잡혀 있어서 고급 주방 인력을 쓰지 않아도 음식의 질을 한결같이 유지할 수 있다.
고객 수준이 높다보니 종업원 교육에도 만전을 기했다. 현재 김씨 매장에는 주방에 3명, 홀에 3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장기근속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한다. 직원이 장기근속하려면 동기부여가 중요하기에 매출 향상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입지선정과 인테리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역삼동 GS타워 근처 3층 빌딩 중 3층에 위치해 있는 김씨의 매장은 절반이 테라스 공간이다. “빌딩숲 사이에서 탁 트인 공간이 직장인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벨벳 소재의 고급스러운 의자와 나무로 멋을 낸 인테리어는 주고객층인 회사원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김씨는 50평 규모 점포를 1억5000만원에 임대한 후, 개설비 2억원, 초도물품인 와인 250종에 2500만원을 투자해 총 3억7500만원으로 창업했다. 김씨는 오픈한 지 1개월 만에 월 수익 900만원을 올렸다. 주타깃층인 주변 회사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매장 외벽에 현수막을 걸고 계절에 맞는 시를 적어 두는 마케팅을 펼쳤다. 현수막 하단에는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역삼동 맛집’을 검색하도록 광고를 했다. 블로그 마케팅을 활발히 펼친 결과 역삼동 맛집을 입력하면 김씨의 매장이 검색되어서 최초 방문자 수를 늘려 나갔다. 방문한 고객에게는 쿠폰을 발행해 재방문을 유도했다. “쿠폰을 가져온 고객에게는 조각 피자 서비스와 음료수를 제공해 재방문 비율이 50% 이상이 넘었다.”
여성 고객을 주 타깃으로 마케팅을 벌였던 것도 빛을 발했다. 점심 메뉴의 가격이 30% 정도 저렴했기에 실속형 여성의 방문이 늘었고, 함께 식사를 하러 온 남성 고객들은 저녁에 와인을 즐기기 위해 재방문했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고객이 몰리는 시간은 런치 메뉴를 판매하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식사와 와인을 즐기려는 고객들로 인해 피크 타임이 다시 찾아온다. 9시 이후에도 와인과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50평 규모 매장에는 80명의 고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미리 예약을 하면 20명 이상의 단체석을 마련해 두었다가 제공한다. 단체 손님에게는 코스별로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와인을 직접 가져오는 와인 동호회원 및 일반 손님도 받는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낸다는 동호회원들의 입소문은 매장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고.
김씨는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 와인과 음식의 질을 제대로 평가해주는 고객에게 와인전문점 창업이 안성맞춤이었다.”며, “계절을 타지 않아서 수익이 안정적이고, 웰빙 트랜드에 부합되면서도 시장 성장이 지속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취미 수준의 와인 지식으로는 창업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와인에 대한 다량의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를 선택했다.
김씨 매장의 주 고객은 2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의 역삼역 주변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회사원과 외국기업 직원, 벤처기업 사장. 고객 대부분이 이태리 음식과 와인을 곁들이는 문화에 익숙한 편이다. 특별한 와인과 요리를 찾는 고객에게 대충 응대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본사에서는 김씨처럼 와인 초보자를 위해 소믈리에를 대신할 수 있는 와인자동설명기를 제공한다. RFID 방식을 이용해서 와인의 바코드를 인식하면 와인의 품종이나 맛, 어울리는 음식에 대한 설명이 모니터에 출력된다. 이를 고객에게 설명하거나 내용을 출력해 제공함으로써 전문적인 경영이 가능해진다. 요리 레시피도 체계가 잘 잡혀 있어서 고급 주방 인력을 쓰지 않아도 음식의 질을 한결같이 유지할 수 있다.
고객 수준이 높다보니 종업원 교육에도 만전을 기했다. 현재 김씨 매장에는 주방에 3명, 홀에 3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장기근속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한다. 직원이 장기근속하려면 동기부여가 중요하기에 매출 향상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입지선정과 인테리어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역삼동 GS타워 근처 3층 빌딩 중 3층에 위치해 있는 김씨의 매장은 절반이 테라스 공간이다. “빌딩숲 사이에서 탁 트인 공간이 직장인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벨벳 소재의 고급스러운 의자와 나무로 멋을 낸 인테리어는 주고객층인 회사원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한다.”
김씨는 50평 규모 점포를 1억5000만원에 임대한 후, 개설비 2억원, 초도물품인 와인 250종에 2500만원을 투자해 총 3억7500만원으로 창업했다. 김씨는 오픈한 지 1개월 만에 월 수익 900만원을 올렸다. 주타깃층인 주변 회사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매장 외벽에 현수막을 걸고 계절에 맞는 시를 적어 두는 마케팅을 펼쳤다. 현수막 하단에는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역삼동 맛집’을 검색하도록 광고를 했다. 블로그 마케팅을 활발히 펼친 결과 역삼동 맛집을 입력하면 김씨의 매장이 검색되어서 최초 방문자 수를 늘려 나갔다. 방문한 고객에게는 쿠폰을 발행해 재방문을 유도했다. “쿠폰을 가져온 고객에게는 조각 피자 서비스와 음료수를 제공해 재방문 비율이 50% 이상이 넘었다.”
여성 고객을 주 타깃으로 마케팅을 벌였던 것도 빛을 발했다. 점심 메뉴의 가격이 30% 정도 저렴했기에 실속형 여성의 방문이 늘었고, 함께 식사를 하러 온 남성 고객들은 저녁에 와인을 즐기기 위해 재방문했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고객이 몰리는 시간은 런치 메뉴를 판매하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식사와 와인을 즐기려는 고객들로 인해 피크 타임이 다시 찾아온다. 9시 이후에도 와인과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50평 규모 매장에는 80명의 고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미리 예약을 하면 20명 이상의 단체석을 마련해 두었다가 제공한다. 단체 손님에게는 코스별로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와인을 직접 가져오는 와인 동호회원 및 일반 손님도 받는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낸다는 동호회원들의 입소문은 매장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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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BUZABIZ님에 의해 2020-05-08 01:56:07 성공사례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