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환경부, 녹색산업 청년창업 지원...최대 8300만 원 창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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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069 등록일등록일: 2024-03-18본문
정부가 녹색산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최대 83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월 18일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녹색산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녹색산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탑 기후환경 녹색산업 육성방안’(2024.2.)중 하나다. 청년들을 중심으로 녹색산업 생태계의 새싹을 키우기 위해 올해 새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예비청년창업자와 초기청년창업기업이며, ▲예비청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법인·개인사업자)을 하지 않은 개인으로서 협약기간(’24.5.9~’24.10.30) 내 녹색산업 분야로 창업하여 창업기업의 대표자(공동대표자 포함)가 될 계획이 있는 만 39세 이하인 개인이 대상이다.
▲초기청년창업기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내 창업(’21.2.28~’24.2.28.)한 기업으로 녹색산업 분야에 이미 진출해 있거나 협약기간(’24.5.9~’24.10.30.) 내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 법인사업자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발된 청년 또는 기업에는 최대 8300만 원의 창업자금과 전문 육성자(엑셀러레이터)로 구성된 운영기관에서 제공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에코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