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생계형 서비스업 업종전환 지원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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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910 등록일등록일: 2012-03-09본문
전라북도는 대규모 점포의 입점 및 상권
확장으로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생계형 서비스업체의 자활능력 제고를 위해 ‘12년도 신규 사업으로 ‘생계형 서비스업 업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금년도에는 50개소를 선정하여 교육, 컨설팅, 자금지원, 사후관리 등 종합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 업체는 2년 이상 영업하고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업체 중 타 업종이나 유사
업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업체로서,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월400만원) 이하이며 영업장 면적이 165㎡ 이하인 업체이다.
모집공고는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3.7)되었으며, 신청서 접수는 3.7 ~ 4.6 기간 중에 시·군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시·군에서 1차 예비업체를 선정하여 추천하면 도
선정위원회에서 50개 업체를 최종 확정하고 선정된 업체에 대해
재창업교육, 경영컨설팅, 자금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향후 일정으로, 신청 접수는 4월 중에 완료하고 5월 중에 시·군 예비업체 선정을 거쳐 도에서 최종업체를
선정하여, 6월 중에 재창업 교육(5일)을 실시하고 교육이수자 1인당 1천만원의 정책자금을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저리(3.6%) 융자하고, 7~10월은 업종별 컨설팅 전문가들이 4회(4개월/월1회)에 걸쳐 상권분석, 점포운영기법, 마케팅기법, 자금상담 등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12월에는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시·군과 함께 분기별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에서는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생계형 서비스업 업종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폐업위기 점포의 지속적 경영유지로 100명(업체당 2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있으며, 경영위기의 타 업체에게 희망과 의욕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전라북도청
홈페이지: http://www.jeon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