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사이볼 브랜드 오크베리가 운동 매니아와 다이어터를 위한 고단백 신메뉴 ‘프로틴 몬스터 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웨이 프로틴(단백질 보충제)에 견과류 2종, 피넛버터, 그래놀라를 더해 단백질 함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크베리는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에 맞춰 ‘한 끼 대체식’이 가능한 메뉴로 제품을 설계했다. 특히 식단 관리나 근육 회복에 신경 쓰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아사이볼을 단순한 디저트가 아닌 ‘영양 밸런스식’으로 재정의했다.

오크베리는 유기농 인증 아사이 원재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건강 식문화를 지향하며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운동 후 단백질 보충과 영양 밸런스를 동시에 고려한 메뉴를 통해 오크베리의 아사이볼을 더 폭넓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크베리는 오는 11월 ‘오크 앳 홈(OAK at Home)’ 라인업으로 ‘아사이 파인트 3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12월에는 경기 파주 스타필드 운정점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보는 매장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리테일 시장까지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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