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프로그램에서 주병진씨가 세 번째 맞선녀와 찾았던 농가 레스토랑, 궁뜰. 원래도 맛집으로 유명했지만, 방송 이후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나 화담숲을 가는 길에 들르기 좋은 발효밥상 맛집 궁뜰은 놀이와 식문화를 결합한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공간이다. 발효소스로 만든 다양한 한식과 간장게장, 바베큐 등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고 멋진 정원에서 자연을

발효소스를 바른 특제 바베큐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평가를 받는 인기 메뉴다. 

셀프바가 있어 원하는 반찬을 계속 셀프로 추가할 수 있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다양한 커피와 발효차에 디저트로 궁뜰마크가 찍힌 소금빵를 곁들여 맛볼 수도 있다. 

  명절에는 씨간장과 발효 식초로 만든 피클 등 선물 세트도 판매한다. 양조장이 있어 직접 술을 빚기도 한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오미자효소와 살구효소, 발효 식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부부가 운영하는데 남편은 발효전문가이고 아내는 대학에 발효강의를 나가기도 한다.  

식사 후에는 궁뜰38 카페로 자리를 옮겨서 최고급 자연산 쉬레드 치즈로 만든 피자를 먹으면서 족욕으로 힐링을 할 수 있다. 4인 이상 가면 할인혜택도 있다. 

기와집 인테리어가 멋지고 카페 분위기도 좋다. 널직한 공간에서 직접 야채를 재배하고 있어 야채가 자라는 작은 텃밭과 장독대 구경도 하고, 봄여름가을겨울 자연의 경치도 만끽할 수 있다. 식사후 자연의 정취가 물씬한 정원과 한옥공간을 구경하는 맛도 솔솔하다. 

한국관광공사의 으뜸맛집 지정식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궁뜰발효밥상 26000원(2인이상), 발효 바비큐밥상 35000원(2인이상), 찹쌀가마솥밥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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