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팀장 마사지테라피스트 권일성 군…“풋앤비타는 내겐 꿈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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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851 등록일등록일: 2011-12-16본문
중학교 졸업 후 마사지테라피 프랜차이즈 ‘풋앤비타’에 입사
아로마 마사지테라피 프랜차이즈 풋앤비타에서 테라피스트로 직장생활을 하는 17세의 권일성(17세) 군이 화제다.권일성 군은 중학교에 입학 후 고교진학 전에 일찌감치 장래 진로 및 직업선택에 대한 고민을 무수히 하게되었다.
이에 마사지테라피스트에 관심을 갖고 전문직업으로 결정한 권일성 군은 남들처럼 단순히 대학진학을 목표로 고교에 진학하기보다는 남보다 빨리 전문지식을 익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17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풋앤비타라는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어린 나이에 경력또한 전무했지만 충실히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였고 열정과 끈기로 차근차근 경험을 쌓게되면서 입사 1년이 안된 현재 직장에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팀장의 직함을 수행하고 있다.
쉽지않은 선택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으로 똘똘뭉친 권일성 군은 “고교진학보다는 마사지테라피스트로서 목표가 분명했기에 선택은 오히려 쉬운 편이었지만 어린 제 나이와 사회 경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전문기술을 배우기엔 만만치 않은 비용과 어린나이로 인한 취업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초심이 여러 번 흔들리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무료 교육과 정식 취업이 가능한 풋앤비타를 알게 되면서 목표에 좀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엔 나이와 학력으로 인한 차별이 있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풋앤비타에서는 학력이나 경력, 나이에 대한 편견없이 입사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본인의 성실함과 능력만 있다면 진급이나 연봉에 대한 조건이 파격적이며 합리적인 인사체계를 갖추고 있는 곳이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일본관광객이나 연예인들이 방문하면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마냥 즐겁기만한 권일성 군은 아직 10대 여느 또래 청소년과 다를바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의 마음속엔 남다른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 있다. 매니저 진급 후 본사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권군은 만 20세가 되기 전 꼭 창업하여 직접 마사지샵을 운영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권 군은 “선택의 기로에서 지금의 마사지테라피스트로 있기까지 처음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풋앤비타는 내겐 꿈의 직장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청년실업자는 사실상 11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좋은 대학진학을 위해 좋은 고교를 진학하고 대학입학과 졸업무렵에는 누구나 대기업 입사만을 생각하는 현실에서 일찌감치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전문능력을 배양하는 권일성 군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풋앤비타 김종윤 이사는 “이런 사례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으며 좀 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취업 및 창업으로 연결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열정을 쏟아 부을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성실함과 성공에 대한 의지, 전문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문의한다면 기회는 똑같이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아이비디써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