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1인천세계음식문화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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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07 등록일등록일: 2011-09-26본문
2011년 09월 22일 -- 인천시는 오는 10.7(금) ~ 10.9(일)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세계 음식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2011인천 세계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하여 한국과 세계 식문화를 통한 글로벌 소통과 교감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2011인천세계음식문화박람회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7회에 걸쳐 개최한 인천음식문화축제의 노하우와 2년간의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하여 일회성, 낭비성 행사내용은 과감히 배제하여 예산을 큰 폭으로 절감하고 식품기기·용품관, 프랜차이즈 창업관을 운영함으로써 최근 외식산업 증가추세를 반영하며, 한국과 세계 음식문화를 교육·체험하는 살아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였다.
동 행사는 크게 공연을 비롯 전시, 경연, 참여·체험으로 구분되며,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보고 즐길거리를 준비하였다.
먼저, 무대공연으로 행사 첫날(10.7) 개막식과 함께 인천교통방송 특별 공개방송이 진행, 식전행사 난타가 공연되고 식후행사로 안치환, 김종환 등 인기 연예인이 출연할 예정이며, 이 외 세계전통공연, 미니콘서트, 밴드, 지역 동아리 공연 등 3일 내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관에서는 세계음식, 한국음식, 북한음식, 떡, 주류, 좋은식단 등 외국 여러 나라 음식, 우리나라 반상차림, 유명 주류 등을 전시한 음식전시관과 식품과 관련한 다양한 기기·용품이 있는 식품기기·용품관, 제조가공 식품 홍보를 위한 식품산업관 등이 전시·운영(판매)된다.
또한, 한식 세계화 등 스타쉐프 발굴·육성을 위한 경연대회로 인천세계 요리경연대회 및 인천학생제과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참여·체험프로그램으로 천연조미료·케익·김치·피자·세계요리 등 다양한 음식만들기 코너를 운영 하고, 참가는 http://cafe.naver.com/incheonfoodfair 을 이용하여 누구나 신청·참여 할 수 있다.(단, 이주민 우선 또는 선착순)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음식박람회가 대표적인 저비용·고효율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운영방식을 시 주관으로 변경하여 투명성을 제고시키며, 동 행사를 발전시켜 2014 아시안게임 개최 기간 중 우리 시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인상깊은 볼거리로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위생·청소·소방 등 행사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방지하는데도 적극 노력함으로써 인천세계음식 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는 시 및 군·구 홈페이지, 인터넷(26일 이후 Naver, Daum)을 이용 확인 가능하며,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위생정책과(☎440-27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