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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들의 꿈과 아이디어가 있는 쇼핑몰 ‘디엔아이몰(DNI)’ 14일(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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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209 등록일등록일: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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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년창업센터 졸업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신촌에서 운영해 온 ‘꿈꾸는 청년가게’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 100일 만에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데 힘입어 온라인 매장까지 진출한다. 

서울시는 ‘꿈꾸는 청년가게’를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손쉽게 청년기업들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디엔아이몰(DNI)’을 구축, 10월 14일(금)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명칭인 ‘디엔아이몰’(www.dnimall.com)은 청년들의 꿈(Dream)과 아이디어(Idea)를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꿈꾸는 청년가게’ 온라인 쇼핑몰 ‘디엔아이몰(DNI)’에서는 청년창업가들의 발랄한 젊은 감각으로 만들어진 디자인문구류, 의류, 패션잡화 등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 500여 가지를 판매하며, 점차 판매 상품을 늘려갈 예정이다. 

카테고리는 디자인문구류, 오피스 용품, 인테리어 제품, 패션잡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앙증맞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품, 최신 트렌드의 의류, 디자인이 독특한 생활용품 등이 판매된다. 

(주)미리온의 ‘자동 책갈피’는 자석을 이용한 책갈피로 책을 읽는 동안 자동으로 읽고 있는 페이지를 표시해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며, 그린디지탈의 ‘스마트 자동 식물 물주기 및 계측 관리기’는 시간을 설정해 반복적으로 식물에 물을 주는 자동기기 제품으로 모두 ‘꿈꾸는 청년가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했다. 

특히, 온라인 매장 오픈으로 기존의 ‘꿈꾸는 청년가게’ 신촌점 입점 기업은 물론, 공간 부족으로 입점하지 못했던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 출신 기업의 제품들도 판매해 더 많은 청년창업가들에게 판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향후 더욱 다양한 카테고리와 상품들을 구비하고 기획전 등 여러 가지 방법의 프로모션을 통해 ‘꿈꾸는 청년가게’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온라인 쇼핑몰의 판로확장으로 청년 창업기업들의 제품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판매가 가능해져 매출증대와 브랜드 인지를 높이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꿈꾸는 청년가게’에서 동물모양 쿠션 판매로 인기를 끈 리빙앤유의 김재한 대표는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고, ‘꿈꾸는 청년가게’ 매장에 입점해 매출을 올렸는데, 이제 온라인 쇼핑몰에까지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쇼핑몰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더욱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빠른 시일 내에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온라인 쇼핑몰 오픈 기념으로 10월 14일(금)부터 23일(일)까지 10일간 신규가입자와 첫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패션소품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기간에 상관없이 온라인 몰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하는 적립금이 3,000원씩 지급되며, 첫 구매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다음번 구매에 사용가능 한 3,000원 쿠폰도 지급된다. 

입점업체인 ‘리빙앤유’는 특별히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아로마 포푸리, 5만원 이 상 구매 시 체크 거실화, 7만 원 이상 구매 시 캐노피, 10만 원 이상 구매 시 핑크래빗 65 바디필로우를 증정한다. 

한편, 지난 4월 7일 신촌에 오픈한 ‘꿈꾸는 청년가게’ 오프라인 매장은 ‘청년창업 1000 프로젝트’를 졸업한 62개 기업의 200여 가지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파는 가게’라는 매장 콘셉트에 맞는 매력적인 상품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일일평균 방문객이 600명, 주말 1,000여 명 이상 방문하는 등 신촌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창업에 성공해 제품을 제작하고도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에게 ‘꿈꾸는 청년가게’ 온라인 쇼핑몰은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꿈꾸는 청년가게’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창업소상공인과(3707-9324)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판로지원팀(2222-3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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