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1 부산국제음식박람회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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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093 등록일등록일: 2011-10-07본문
부산시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해운대구 BEXCO 제3전시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2011 부산국제음식박람회(2011 BUSAN INTERNATIONAL FOOD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총 120개 업체 320부스가 참가하는 가운데 △Fun Festival, 부산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All in One, 우리 동네의 맛집에서 세계의 맛집까지 다양한 소개 △Locally & Globally, 부산의 특수성을 가진 한식음식의 세계화란 테마로 진행된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의 27,000여 회원업소와 일반시민 등 약 120,000명의 관람이 예상되는 이번 2011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10월 6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7일과 8일에는 음식 박람회의 공식행사인 조리경연대회가 열리며, 부대행사로는 △스타 쉐프 3인이 소개하는 한식푸드쇼 △비빔밥을 소재로 한 창작 넌버블 퍼포먼스 ‘비밥’ 공연 △사찰·건강음식만들기 쿠킹클래스 △전통다식체험 △배우 이연경과 함께하는 퓨전한식 쿠킹클래스 △‘마음을 다스리는 사찰음식 이야기’ 워크숍 △한식을 이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한마당 등이 시민 여러분을 찾아간다.
벡스코 실내 전시관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100여명의 다문화 가정주부들이 세계의 다양하고 희귀한 음식메뉴를 소개하는 세계음식문화관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한식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한식세계화관 △세계 주류 및 음료를 한자리에 소개하는 세계주류·음료관 △부산의 향토음식을 국내외 손님들에게 소개하는 향토음식관 △사찰음식의 우수성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사찰음식관 △음식기자재 및 관련 산업을 홍보하는 음식산업관 △국내외 주요 프랜차이즈 홍보 등을 위한 프랜차이즈관 △음식관련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로 나누어 전시된다.
또한, 야외전시장에는 부산을 대표한 향토음식과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 그리고 한우판매장터로 구성된 야외 음식관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전국 음식축제행사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하여 부산의 도시이미지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