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드래곤스무디’ 컬렉션 4종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G-DRAGON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소비자 관심 유도에 나선 전략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더벤티

신제품 ‘드래곤스무디’는 열대 과일 용과를 베이스로 각각 소다, 레몬, 요거트, 망고를 조합해 상큼하고 화려한 맛을 구현한 스무디 라인이다. 더벤티는 이 컬렉션을 ‘스무디 컬렉션’이라는 컨셉으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맛과 비주얼로 여름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드래곤스무디 소다’는 팝핑캔디를 더해 톡톡 터지는 식감을 선사하고, ‘레몬’은 쫄깃한 화이트펄 토핑으로 상큼함과 식감을 모두 살렸다. ‘요거트’는 믹스베리 토핑을 더해 부드럽고 상큼한 풍미를 강조했으며, ‘망고’는 달콤한 망고와 용과의 조화를 통해 열대 과일 특유의 풍부한 맛을 담아냈다.

신메뉴 출시에 앞서 더벤티는 G-DRAGON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사전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은 브랜드 공식 유튜브, SNS 채널을 비롯해 지하철, 버스 등의 옥외 매체를 통해 공개되며, 더벤티와 G-DRAGON의 감각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진 연출로 시선을 끌었다.

더벤티는 이번 신메뉴를 감각적인 아이스 블렌디드 음료로 구성해 여름 시즌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브랜드는 침체된 실적 회복과 브랜드 리프레시를 동시에 노리며, 새로운 메뉴와 스타 마케팅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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