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 ‘여성가장 자영업자 지원상품’ 출시로 서민계층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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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106 등록일등록일: 2011-12-01본문
자립의지 강한 여성가장 자영업자 대상 특화상품 출시
SK미소금융재단이 ‘여성가장자립지원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자영업을 영위하는 여성가장의 자립을 돕고자 만든 특화상품으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자립의지가 강한 여성가장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출시됐다.
이번 ‘여상가장자립지원상품’은 가정에서 여성이 가족을 부양하거나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하여야 하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이거나, 차상위계층(지역건강보험료 69,798원 미만 납부)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자격에 해당되면 무보증·무담보로 최대3년까지 연 4.5%의 저금리로 창업임차자금은 3천만원, 운영/시설자금은 1천만원, 무등록사업자지원자금은 5백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SK미소금융은 “이번 특화상품은 단순한 대출의 의미를 넘어서 여성가장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홍보와 마케팅, 운영 컨설팅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가장의 자립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여성 가구수는 약 380만가구며,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서민들이 미소금융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K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부터 매년 200억원의 SK출연금을 재원으로, 영세 사업자 등에게 최대 5000만원(연 4.5% 이율)까지 창업자금,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K미소금융재단 홈페이지(www.skmiso.or.kr)를 참고하거나 02-6332-5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SK미소금융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