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스 인터내셔널의 창업주인 게리 헤이븐이 큰 실패로 밑바닥 인생을 경험한 후 다시 일어선 위대한 인물 1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커브스코리아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 큰 실패를 경험한 후 이를 거울 삼아 다시 일어선 위대한 인물 10인’을 소개하는 기사를 소개했다.

뉴스위크가 선정한 성공인물 10인은 전세계적으로 그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을 정도의 유명인사들이다.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 포드자동차의 헨리포트, 디즈니랜드의 월트디즈니, KFC의 허랜드 센더, 소니의 아니코오리타, Macy’s의 R.H 메이시,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등이 게리헤이븐과 함께 10인에 선정됐다.

이 중 커브스 인터내셔널의 CEO인 게리헤이븐은 최근 한국서 열린 세계프랜차이즈대회(WFC Conference)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등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다. 실패 이유를 고민하던 게리헤이븐은 여성에게 불편한 세 가지, 즉 거울이 없고(No mirror), 남자가 없고(No man), 화장이 없는(No make-up) 컨셉의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커브스는 현재 전세계 84개국에 1만800개의 가맹점, 430만 여성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다. 한국에도 지난 2007년 진출했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두 배의 성장세를 보이며 100호 가맹점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