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부커피가 유방암 예방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카리부커피는 유방암 예방을 환기시킬 수 있는 한정판 원두를 18일부터 일주일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카리부커피가 판매하는 원두판매 수익금의 10%는 미국 국립암센터에 기증돼 유방암 환자 예방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카리부커피가 18일 출시하는 에이미 블렌드’는 카리부커피의 직원이었으며 유방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에이미 에릭슨을 추모하고 유방암에 대한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출시하는 특별한 원두다. 에이미 블렌드는 산뜻하고 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끝 맛, 시큼한 라즈베리와 오렌지 향, 꽃 내음, 시큼한 향이 스며드는 부드러운 바디감을 가졌으며 열대우림동맹 100% 인증을 획득한 공정무역 커피다.

카리부커피는 또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운동의 상징인 분홍리본이나 분홍색 옷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오는 10월 24일까지 모든 음료를 50%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연대점을 제외한 모든 카리부커피 매장에서 실시된다. 한편 카리부커피는 현재 전 매장의 모든 음료에 열대우림동맹 100% 인증을 받은 공정무역 커피인 엑스프레소(Espresso) 원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는 2011년까지는 모든 원두에 대해서도 열대우림동맹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