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퀴즈노스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가맹점주 대상 금융지원에 나선다.

퀴즈노스 코리아 운영사 ㈜유썸은 6일 신한은행과 ‘퀴즈노스 가맹점주 금융지원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창업자는 초기 창업자금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존 가맹점주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신한은행의 프랜차이즈론은 우수 브랜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운영자금 및 창업자금 지원을 제공하는 대출 프로그램이다. 퀴즈노스 가맹점주들은 이번 협약으로 개인 신용도에 따라 맞춤형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추가 금융서비스 연계도 검토 중이다.

퀴즈노스는 이번 금융지원 체계를 통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수동 퀴즈노스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가맹점주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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