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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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96 등록일등록일: 2009-12-21본문
‘보나베띠’(www.5wine.net)는 와인과 함께 이탈리아 요리를 함께 즐기는 이탈리안 푸드&와인비스트로 전문점.
최상급의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에 세계적인 건강 식자재인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치즈, 토마토, 올리브유 등을 넣어 만든 진정한 웰빙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리조또, 와플, 젤라또 커피, 베버리지 등으로 고급 레스토랑의 수준급 요리를 대중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단품 요리부터 코스 요리까지 메뉴가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며, 연인 세트와 가족 세트가 인기가 높다.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추구하는 보나베띠는 이탈리아산 직수입 면과 다양한 천연재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요리를 고객에게 제공해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보나베띠의 장점은 인테리어에도 묻어난다. 와인 소품과 도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로 신비스러움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낸다. 브라운 컬러를 기본으로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정취를 자아낸다.
보나베띠에서는 서빙 업무에 하이테크 시스템을 도입해 인건비를 절약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기술이 접목된 RFID 방식의 와인 인식기로 소믈리에 고용에 필요한 3~400만원 이상의 인건비를 절약했다. 고객이 주문한 와인에 붙은 라벨을 와인 인식기가 인식해 해당 와인에 대한 설명을 모니터에 출력한다. 와인 전문점에서 1~2년 정도 근무한 직원이라도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10년 경력의 소믈리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소믈리에는 고객에게 와인을 설명하고 제안하는 전문직으로 와인 전문점에는 꼭 필요한 존재. 와인의 종류는 50만종 이상이기 때문에 이를 모두 익히고 접객 서비스에 활용하는 데는 적어도 10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다국어 전자 메뉴판’ 역시 인건비를 절감에 도움을 준다. 전체 고객의 30% 수준에 이르는 외국인 고객이 쓰는 언어에 맞춰 메뉴판 글씨가 번역되어 경력이 낮은 서버도 외국인 접객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나베띠 조동천 사장은 “언어에 능통한 매니저를 고용하려면 3~400만원 이상의 급여가 든다.”고 밝혔다. 현재 다국어 메뉴판에서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로 추후 더욱 다양한 언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와인 시장에 대한 잠재력과 매력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비싼 가격과 격식을 차려야한다는 선입견에서 자유롭지 않다. ‘보나베띠’는 연령별대로 20가지 추천 와인을 정하고 1만원씩 저렴한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2030·3040·4050 와인을 따로 정해서 판매하고 있다. 30대, 40대, 50대가 좋아하는 베스트 와인 20가지를 각각 3만원, 4만원, 5만원 등 균일가에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특가 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2005년부터 와인 유통을 해왔던 본사의 구매 노하우가 바탕이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와인의 종류만도 50만종에 이른다. 해외 와인시장에 대한 정보를 갖추면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값싸게 구입해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본사의 설명. 16곳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유통도 병행하고 있기에 와인을 대량 구매할 수도 있다.
전체 매출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와인 판매 매출을 올리기 위해 다른 레스토랑 와인에 비해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고객에게 내놓고 있다. 전국에 20여 매장이 운영되다보니 대량 구매가 가능하고 이를 특가로 매장에 공급할 수 있는 것.
매장에서는 연령별 맞춤 셀렉션을 제공해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했다. 30대에게는 3만원대 와인을, 40대와 50대에게는 4만원대와 5만원대 와인을 추천 메뉴로 제공해 가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현재 교대에서 보나베띠를 운영하는 오주형(35) 씨는 “64개 좌석 중 하루 40개 좌석에만 손님이 들어도 월 평균 4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음식 판매와 와인을 병행 판매해야 가능한 매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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