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디카페인 커피, 내년부터 표시 기준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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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8 등록일등록일: 2025-11-19본문
디카페인인 줄 알았는데 카페인 제로가 아니네?
내년부터 디카페인 커피의 표시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한 커피’면 디카페인으로 표시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잔류 카페인이 0.1% 이하일 때만 ‘디카페인’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국내 디카페인 시장은 급격히 성장했다. 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는 올해 10월까지 디카페인 커피가 3,650만 잔 판매되며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하지만 매장마다 원두마다 함량이 제각각이어서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정부는 국제 기준(미국·독일 등)에 맞춘 새로운 규정을 마련해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강화된 디카페인 표시 기준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개정을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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