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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대형피자프랜차이즈에 익산양파 대량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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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205 등록일등록일: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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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또 한 번 농산물 유통의 성공 사례를 써내려가고 있다. 고구마 열풍에 이어 이번에는 양파 1,000톤이 전국 대형 피자 프랜차이즈를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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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8월부터 전국 피자 브랜드를 포함한 3개 식품기업에 익산산 양파 약 1,000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여산, 금마, 왕궁 지역에서 수확된 양파로, 특히 여산은 석회암 토양과 적당한 기후 덕분에 양파 생육에 최적지로 꼽힌다.

수확된 양파는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전처리 및 품질 관리를 거쳐,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운영 아래 안정적으로 납품된다.

이번 성과는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머핀’의 뒤를 잇는 성과다. 해당 제품은 맥도날드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출시되어 9일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익산산 고구마 200톤이 사용된 바 있다.

익산시는 양파와 고구마 성공에 힘입어 쌀, 상추, 배, 멜론 등 원예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익산 쌀은 CJ 햇반, 본죽, 농협식품 등과 협약을 맺고 공급 중이며, 2020년부터는 CJ 햇반 공급량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 쌀은 4,150ha 규모의 맞춤형 생산단지에서 익산 전체 쌀 생산량의 약 37%를 차지한다.

한편 익산 배는 지난해 1만 2천 톤 이상이 베트남과 캐나다에 수출됐고, 올해는 멜론도 싱가포르에 218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양파까지 전국 유통망에 안착하며 익산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올라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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