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리딩 브랜드 채선당’을 운영하는 ㈜다영F&B가 지난 해 ISO 9001, 14001 취득에 이어 경영혁신 형 중소기업 인증(MAIN_BIZ)을 따냈다.  이로서 정부로부터, 재고, 구매, 고객관리, 마케팅 등에서 경영혁신 형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어, 2009년 왕성한 활동이 예상 된다.

1월 2일 시무식에서 2008년 주요사업보고가 이뤄졌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목표 매출액이 었던 매출액 150억을 달성했고, (전년대비 50% 성장), 신규 가맹점 수 27개(종합 매장 수 114개)를 기록했다. 또한 500평 규모에 육 가공 공장이 설립되었고, 직영점을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도 이뤄졌다. 특히 채선당은 물류, 유통에서의 혁신을 이루기 위하여 산지직거래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영농조합에서 공급받는 친환경 야채 이외에 양파, 대파, 마늘 등의 일반 야채 등도 전남에 소재한 농가와 산지직거래를 확대 시행하는 한편, 공산품도 대리점을 개설해 가맹점 공급가액을 시중보다 약 20% 저렴하게 납품하여 가격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며, 전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귀뜸했다. 

채선당 김익수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2008년엔 어려운 경기 상황과 더불어 그 어느 해 보다 이슈가 많았던 해 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선당이 선전 할 수 있었던 건, 급변하는 환경에 즉각 반응 하는 “환경즉응전략” 이 통했던 것 같습니다. 현안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 하는 대응력과 추진력이야 말로,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공으로 가는 핵심역량 이라고 생각 합니다.”라며, “외형적인 성장 보다는 내실 있는 질적성장 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여 근본적으로 진화해 나갈 것 입니다.”라고 밝혀 2009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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