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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창업아이템]

가격파괴, 전복을 삼겹살 가격에 맛본다. '백일섭의전복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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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695 등록일등록일: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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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은 예로부터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며 왕실 요리에서도 으뜸의 자리를 차지하던 건강 식자재 중 하나. 전복요리는 가격이 높고 취급이 어려워 고급 음식점에서나 맛 볼 수 있는 요리였다. 최근 ‘웰빙’이 소비문화의 핵심 코드가 되면서 전복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양식 기술의 발달로 남해안 일대에서 양질의 전복이 대량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유통이 가능해져 대중화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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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겨레가온데가 완산골명가에 이어 2008년 런칭한 전복예찬(대표 한규용 , www.koreajunbok.com)은 전복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지난 2006년부터 2년여에 걸친 시장 조사와 메뉴 개발을 통해 2008년 10월 전주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분당에 위치한 2호점은 입소문을 타고 ‘우리 동네에서 맛있는 식당’으로 알려질 정도로 맛에 대한 검증도 마쳤다.


 전복예찬은 12년 외식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모두 투입해 출시한 브랜드. 콩나물국밥 전문점 ‘완산골명가’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최근 외식 창업 업종의 한계로 새로운 아이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전복예찬이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대체 브랜드로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으며, 요즘 외식 트렌드에 걸맞게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아이템으로 소개되고 있다. 

 
 당일 배송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전복 고유의 맛을 내는 이곳에서는 전복을 삼겹살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판매가는 전국 최저 수준. 이는 중간 유통라인을 없애고 매일 전남 완도 바다양식장에서 전복을 직접 공급받는 시스템이 전제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점심 메뉴의 경우 1인당 6천 원 대에 불과하고 저녁 메뉴 역시 1인당 1만 원 정도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生전복내장죽, 전복 매생이칼국수, 전복 갈비탕, 전복버터구이, 전복해물찜, 전북물회, 전복연포탕 등 전복 고유의 맛을 살린 다양한 건강메뉴개발을 통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했으며, 깔끔하고 소박한 인테리어는 회식자리는 물론 가족모임에도 적합하다. 또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매뉴얼 화, 표준화하여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덕분에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외식업에 경험이 없는 점주라도 조리가 가능해 부부창업, 생계형 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전복예찬은 현재 서울 및 경기에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 개설비용은 점포구입비를 제외하고 30평 기준 7천900만원 선이다.


[문의] 전복예찬(www.koreajunbok.com) 080-85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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