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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카페의 유행빌리기 전략, 편의점에서 대박난 두쫀쿠 디저트로 카페 매출 높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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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21 등록일등록일: 2026--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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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식사와 함께 뜨는 시장이 있다. 바로 디저트다. 디저트는 커피숍, 편의점 가리지 않고 인기다. 


특히 편의점 디저트 코너의 주인공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두바이 테마가 편의점을 휩쓸고 있는 것. 


◆두쫀쿠 편의점 강타 

주인공은 두바이쫀득쿠키, 이른바 ‘두쫀쿠’다. 전문 디저트 숍에서 시작된 유행이 편의점으로 확산되며, 관련 상품들은 입고와 동시에 사라지는 대표적인 완판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 흐름은 판매 데이터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지난해 10월 두바이쫀득찹쌀떡을 선보인 이후 관련 상품군을 연이어 확대했다. 첫 제품은 누적 판매량 118만 개를 넘어섰고, 이후 출시된 두바이초코브라우니와 두바이쫀득마카롱 역시 각각 80만 개 이상 판매됐다. 12월에 선보인 두바이미니수건케익은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소진되며 화제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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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도 두쫀쿠 열풍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두바이쫀득초코볼을 비롯해 초코브라우니, 초코머핀 등 3종을 운영 중이며, 이들 제품은 판매율 97% 수준과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했다. 두쫀쿠의 식감을 편의점용 스낵으로 재해석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오프라인 앱 가리지 않고 인기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 카다이프쫀득볼을 출시해 6일 만에 1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생산 공정 특성상 점포별 판매 수량을 제한할 정도로 수요가 빠르게 몰렸으며, 추가 디저트 출시도 검토 중이다. 이마트24는 초코카스테라카다이프모찌와 초코카다이프모찌를 선보여 디저트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고,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8만 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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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두쫀쿠 인기는 오프라인 매대에 그치지 않는다. 각 편의점 애플리케이션 검색어 순위에서도 관련 키워드는 길게는 두 달 이상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소비자까지 늘면서 마시멜로 등 핵심 재료의 매출도 함께 상승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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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CU

업계는 이 현상을 ‘가격 대비 경험 가치’에서 찾는다. 전문점보다 접근 가능한 가격이지만, 비주얼과 식감이 확실해 SNS와 영상 콘텐츠로 확산되기 쉽다는 점이 구매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편의점들은 두쫀쿠를 기점으로 한 연계 디저트 개발을 이어가며, 당분간 관련 열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편의점을 휩쓴 두바이쫀득쿠키, 이른바 ‘두쫀쿠’ 열기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식감 중심 디저트 트렌드로 굳어지고 있다. 이 흐름은 카페에도 분명한 기회다. 핵심은 ‘그대로 가져오기’가 아니라, 카페 동선과 제조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는 데 있다.


◆노베이크 방식 VS 반가공 베이스 활용

먼저 접근 방식부터 달라야 한다. 카페에서 두쫀쿠는 주력 디저트가 아니라 체류를 늘리는 보조 콘텐츠로 설계한다. 커피 한 잔에 곁들이는 소형 디저트, 혹은 시그니처 음료와 결합한 세트 구성이 적합하다. 쫀득한 식감 자체가 목적이기 때문에 대형 베이커리나 복잡한 플레이팅보다, 한 입 크기 혹은 컵 디저트 형태가 효율적이다.


메뉴 구성은 ‘제조 단순화’가 관건이다. 두쫀쿠의 핵심 요소는 쫀득한 식감과 초콜릿, 마시멜로, 카다이프 같은 재료 조합이다. 이를 오븐이나 대형 설비 없이 구현하려면 노베이크 방식이나 반가공 베이스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컵에 담는 쫀득 초코 디저트, 아이스크림이나 소프트크림 위에 카다이프 크럼블을 얹는 방식은 제조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트렌드를 충분히 반영한다. 저가 커피점은 완제품을 받아서 판매하는 것이 좋다. 아티잔 베이커리 카페라면 독자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유리하다. 


◆ 음료 페어링으로 단 맛과 쌉싸름함의 조화를 

음료와의 결합도 중요하다. 두쫀쿠 계열 디저트는 단맛과 식감이 강해 단독 판매보다는 음료 페어링이 효과적이다. 쌉쌀한 아메리카노, 무가당 콜드브루, 혹은 티 계열과의 조합이 좋다. 시즌 메뉴로는 ‘두쫀쿠 크림라떼’, ‘카다이프 초코 프라페’처럼 식감을 강조한 토핑형 음료를 제안할 수 있다. 음료 위에 씹히는 요소를 얹는 것만으로도 고객은 새로운 경험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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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측면에서는 한정성과 회전율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다. 두쫀쿠 열기의 핵심은 ‘있을 때 먹어야 한다’는 심리다. 상시 메뉴로 고정하기보다는 주말 한정, 하루 수량 제한, 특정 시간대 한정 판매 방식이 적합하다. 이는 재고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SNS 확산을 유도한다. 리미티드 마케팅을 활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SNS 콘텐츠 활용에 유리 

콘텐츠 활용도 빼놓을 수 없다. 두쫀쿠는 비주얼과 식감이 명확해 숏폼 콘텐츠와 궁합이 좋다. 반으로 가르거나, 늘어나는 장면을 강조한 영상은 카페 계정의 도달률을 빠르게 끌어올린다. 매장 내에서는 ‘쫀득 테스트 컷’, ‘오늘의 쫀득도’ 같은 가벼운 문구를 활용해 체험 요소를 더할 수 있다.


결국 카페에서의 두쫀쿠 전략은 ‘유행을 파는 것’이 아니라 ‘유행을 빌려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다. 편의점이 대중화의 역할을 맡았다면, 카페는 취향화와 체험의 무대다. 이 간극을 잘 활용하는 브랜드가 단기 유행을 매출과 팬층으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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