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오는 27일 자체브랜드 아이스크림 '세븐셀렉트 밀크초코콘'을 출시한다.

편의점 디저트 인기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출시한 ‘세븐셀렉트 밀크바닐라콘’은 출시해 1개월만에 동종 상품 중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들어 24일까지 초콜릿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했다고 전했다. 농식품수출정보 자료에 따르면 초콜릿 수입액은 2019년 이후 연평균 3.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밀크바닐라콘에 유럽산 초콜릿 파우더를 더해 기존의 바닐라 맛과 새로운 초콜릿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원유가 50% 이상, 초콜릿 부분은 20% 이상으로 구성돼 진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과자 부분은 두툼한 와플 과자로 만들어 냉동 후에도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4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시 밀크초코콘과 밀크바닐라콘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