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주부가 창업 3년만에 25억 매출 올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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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362 등록일등록일: 2024-03-25본문
고학력 프로그래머가 육아를 위해 15년간 전업주부로 살았다. 그러다가 우연히 하게 된 아르바이트를 계기로 창업하고 3년만에 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자본 투자없이 사업을 시작했고, 특별한 목표나 계획이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창업 후 계속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사업을 성장시켰다.
주인공은 포장용기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쭌팩>의 오미경 대표(47세)다. 지금은 한국에서만 제품을 판매하지만 아마존 입점을 통한 미국 진출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오 대표가 사업을 하게 된 건 우연이었다. 동생을 돕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나간 일터에서 별 생각없이 개설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발단이었다. 창업 후 한달만에 들어온 첫 주문액은 10만원이 채 안됐는데 3년만에 25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사업자가 됐다. 전업주부인 오미경 대표의 창업 성공 비결은 뭘까?
◆ 육아휴직후 경력이 단절되다
오 대표는 대학에서 수학을, 대학원에서는 컴퓨터를 전공했다. 대학원 졸업후 휴대폰 프로그램 개발자로 일하던 오 대표는 28살에 결혼하고 이듬해 말 첫째가 태어나면서 육아 휴직을 했다. 1년 정도로 생각했던 육아휴직 이후 그녀는 다시 회사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후 15년이라는 긴 전업주부 생활이 이어졌다.
요즘은 프로그래머가 각광받는 직업이지만 오 대표가 일할 무렵에는 3D업종에 속했다. 잠자는 시간 빼고는 일을 해야 하는 혹독한 노동강도때문에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어려웠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직장으로 돌아가기는 더 어려워졌다. 막연히 10년만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40세부터 70까지는 내 일을 하자, 라고 생각했다.
◆일중독자 였던 프로그래머의 전업주부 생활은?
하지만 원래 일중독자였던 오미경 대표는 두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일 때도 끊임없이 뭔가를 했다.
첫째, 독서였다. 책을 좋아해서 매달 한 권씩, 적어도 일년에 50권 정도의 책을 꾸준히 읽었다. 20대에 못읽은 책을 전업주부였던 30대부터 읽었는데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어머니들을 모아서 만들어준 독서모임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둘째, 블로그와 커뮤니티 운영이었다. 오미경 대표의 남편은 오 대표처럼 프로그래머였으나 결혼 후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오래된 출판사를 경영하게 됐다. 남편 출판사의 블로그를 운영했던 오 대표는 우수 블로거로 상을 받았을 정도로 열심히 잘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의 달인
셋째, 커뮤니티 활동이었다. 3년 정도 열심히 운영하던 블로그를 남편 회사에 넘긴 후에는 아파트입주자 모임 온라인 카페를 운영했다. 어렵게 내 집 장만을 하고 새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만들어진 모임이었다. 처음에는 운영진으로만 참여했으나 이후 4년이나 카페장을 했다. 대학때도 하이텔에서 자신이 다니던 대학교의 온라인 카페 대표 시삽을 했기 때문에 온라인 카페 운영은 힘들지 않았다.
오미경 대표는 일상적인 수다를 좋아하지 않았다. 어떤 일을 하든지 목적이 있는 일을 좋아했다. 독서 모임도 목적이 있었고, 입주자모임도 아파트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하는 목적이 있어서 좋았다.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에 오 대표가 한 일은 컴퓨터 코딩 강사였다.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했다.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면서 코딩은 인기있는 교육이었고, 오 대표의 미래는 전업 코딩 강사로 굳혀지는 듯 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쇼핑몰 사업 시작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은 오미경 대표의 삶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었다. 오 대표의 아버지는 유명한 식품회사에 오래 근무하다가 퇴직한 후 근무하던 회사의 식품포장재를 제조, 납품하는 협력업체를 창업했다.
이후 오미경 대표의 남동생 오승영 대표 역시 정우테크닉스라는 포장재 제조 회사를 창업해서 운영중이었다.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갑자기 외식업계에 배달 시장이 성장하자 음식포장용기 주문이 급증했다. 다급했던 동생은 오미경 대표에게 일주일에 하루만 나와서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오미경 대표는 가벼운 마음으로 동생을 도우러 나갔다. 서무처럼 잡다한 일을 돕던 오 대표는 선물용품으로 만든 포장용기 세트 주문을 전화로 받아서 배송하는 것을 보게 된다.
컴퓨터를 전공한 그녀는 요즘같은 세상에 왜 전화로 주문을 받냐고 물었다. 동생은 누나가 온라인 사업을 해서 반찬값이라도 벌어보라고 농담을 했다. 그 당시 동생 회사는 제조만 하고 온라인 유통은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얼떨 결에 만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달만에 들어온 첫주문
오 대표는 동생 말을 듣고 별 생각없이 쭌팩이라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다. 2021년 1월이었다. 스마트스토어 개설은 별로 힘들지 않았다.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통신판매사업자 신고도 했다.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찍은 제품 사진을 업로드하고 제품 상세 페이지도 대충 만들었다. 그야말로 무일푼으로 시작한 창업이었다.
자신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는 것도 잊어버리고 동생 일을 돕고 있던 어느 날, 주문이 들어왔다는 알람이 떴다. 마케팅도 전혀 하지 않았고 제품에 대한 리뷰 조차 없었는데 93000원짜리 첫 주문이 들어온 것이다. 2월 중순에 상품 정보를 올린 후 한달만이었다.
큰 기대없이 쇼핑몰을 만들었는데 막상 첫 주문을 받고 보니 이 사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업에 희망을 가진 그녀가 제일 먼저 한 일은 제품을 쓸 고객을 찾는 것이었다.
◆네이버에서 고객 발굴하기
처음에 올린 상품은 음식점용으로 만든 밀페용기를 가정용으로 소포장한 13000원짜리 물건이었다. 두 번째 올린 물건은 프리미엄 돈까스용기였다. 팬데믹 이후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던 동생이 돈까스 용기 재질이 형편없는 걸 보고 금형비를 4천만원이상 들여서 개발해놓고 판매를 하지 못해 방치해 둔 제품이었다.
기존 돈까스포장 용기는 페트 재질이라 뜨거운 제품이 닿으면 쭈그러들었다. 반면 동생이 만든 프리미엄 용기는 pp재질이라 뜨거운 돈까스가 닿아도 모양이 반듯하게 유지되는 게 특징이었다.
네이버를 검색한 오 대표는 돈까스사업자들이 모여있는 카페를 찾았다. 돈까스사장 모임 카페의 회원이 되어 제품을 등록하고 30명에게 무료로 샘플을 보낸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돈까스 용기 외에 국용기 반찬용기를 세트로 만들어서 무료 샘플을 제공했는데 덕분에 자발적인 리뷰가 2, 3개 가량 생겼다.
◆급성장한 매출, 1년만에 월 매출 7천만원 달성
1월에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2월에 상품을 올리고, 3월에 첫 주문을 받고, 4월에 돈까스사장님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고 5월초에 샘플을 발송했다. 5월 매출은 500만원으로 껑충 뛰었고 9월에는 2천만원까지 매출이 오르더니 이후 4천만원, 6천만원으로 계속 매출이 상승했다.이듬해인 2022년 3월에는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월 매출액이 7200만원까지 올랐다. 동생은 온라인 판매로 반찬값이라도 벌라고 말했는데 1년만에 엄청난 판매 실적을 올린 것이다.
장사가 잘되자 오미경 대표는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쭌팩의 온라인 사업 성공에 고무된 남동생 오승영 대표도 제조업과 별도로 온라인 유통 사업을 제안했다.
오미경 대표와 동생, 동생의 친구까지 합류해 각자 3천만원씩 출자해 자본금 1억원으로 올비라는 법인을 만들고 자체 쇼핑몰도 제작했다. 동생이 운영하는 정우테크닉스는 프리미엄 음식 포장용기인 버디팩이라는 브랜드를 갖고 있는데 올비는 그 제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유통법인이다.
현재 쭌팩은 오미경 대표가 혼자 운영하는 개인사업체다. 공동설립한 올비의 대표는 오승영 씨고, 오미경 씨는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 책임자다.
◆까다로운 맘카페 운영자가 깐깐한 사장으로 변신
버디팩은 음식점용 포장용기 브랜드인데 올비에서는 그 것을 가정용 제품으로도 개발했다. 와디즈를 통해 사전 주문을 받은 탁탁용기는 식당에서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밀폐용기를 소포장해서 가정용으로 용도를 바꾼 제품이다. 동일한 제품인데 판매 대상만 바꿔 새로운 판매 채널을 발굴하는 것은 오미경 대표의 아이디어다.
아파트입주자 모임 온라인 카페 시삽을 4년이나 맡았던 오미경 대표는 까다로운 주부 고객이었다. 그런 오 대표가 지금은 깐깐한 사장으로 바뀌었다. 오 대표가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기 때문에 동생과 부딪칠 때도 있다. 동생은 포장용기는 이익이 적다, 값비싼 핸드폰이 아니라고 말하고, 오미경 대표는 얼마가 남든지 제품은 완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오미경 대표의 소비자 관점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월 매출 48만원이 월 3천만원으로 껑충
2023년 1월에는 쿠팡에도 입점했다. 입점 첫달 쿠팡의 월 매출은 48만원이었는데 1년이 지난 현재는 월 3천만원대까지 올랐다. 쿠팡에서는 탁탁용기같은 소비자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데 월 매출 목표는 1억원 대이다.
현재는 아마존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서 유통되는 포장 용기는 중국산 사출 제품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제품이 결착력이나 재질에서 중국 제품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오 대표는 아마존에만 입점하면 미국에서도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사업 초기에 했던 무료 샘플 발송은 현재 쭌팩 네이버스마트 스토어에서 단돈 10원에 판매한다. 무료 샘플이지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가격 설정이 10원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10원으로 설정했다. 배송비는 별도로 받는다.
현재 올비의 월 매출액은 3억원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 쭌팩은 월 5천만원대다. 쭌팩몰의 매출이 월 7천만원대에서 5천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오미경씨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느라 이전만큼 신경을 못쓰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50권의 책을 읽다
15년이나 전업주부였던 오미경 대표가 얼떨결에 시작한 이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첫째, 공부하는 습관이다. 오 대표는 전업주부일때도 연간 50권 가량의 책을 읽었고 지금도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다. 인문학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아 논어공부도 했다. 새로운 분야를 접하면 먼저 공부부터 한다. 쇼핑몰을 시작하면서 온라인유통 사업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감동을 받았다.
오 대표는 꼼수가 아닌 정수를 선호하는데 그 책의 저자도 같은 말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에게 직접 연락해서 무료 상담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해당 저자가 근무하는 회사에 550만원을 주고 현재 운영중인 올비 사이트 제작을 의뢰했다. 그 저자와는 지금도 종종 연락을 하는데 쿠팡에 입점한 것도 그 저자의 코칭으로 새로운 채널에 눈을 뜬 것이 계기였다.
오 대표는 남편이 주는 돈이 아니라 스스로 번 돈으로 배우고 싶은 교육을 마음껏 듣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다양한 CEO과정에 입학해서 네트워크를 만들고 활동도 열심히 한다. 일 중독자 성향이 있어 그런 교육 과정과 친목이 숨통을 터 준다고 생각한다.
◆커뮤니티 관리 잘하는 비결은?
둘째, 커뮤니티 활동 능력이다. 오미경 대표는 온라인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한다. 대학때도 재학중인 대학의 온라인 카페 시삽을 했고, 아파트입주자 모임카페 시삽도 했다. 지금은 음식점 사장들이 모인 카페의 협력업체로 활동 중이다. 열심히 카페 활동을 하니 아무도 오 대표가 제품을 광고하거나 홍보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나누는 일을 꾸준히. 진실하고 성실하게 하는 것이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잘하는 비결이다.
셋째, 성실한 고객관리다. 오미경 대표는 지난해부터는 거래처 140여곳을 모아서 SNS채널을 운영한다. 그 채널에 가입한 거래처들은 오 대표이 찐고객들이다. 매일 아침 오 대표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올린다. 고객들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소통을 한다. 오 대표의 고객 중에는 맛집도 많다. 제품도 공급하지만, 고객에게 사업과 경영에 대해서 많이 배운다. 거래 관계로 만났지만 가족처음 여겨지는 것은 세심한 배려와 관심 덕분이다.
◆ 주부의 눈으로 발상을 전환하다
넷째, 발상의 전환이다. 아직 성공했다고 말하지 못하지만 오미경 대표는 음식점에 공급하는 사업자용 포장 용기를 소분해서 일반 주부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사업자들이 대량 구매하는 제품 중에는 가정에서 사용하기 유익한 제품도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소량 포장 제품의 반응이 좋다.
다섯째, 든든한 가족이다. 쇼핑몰 사업에서 성공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잘 팔리는 제품을 찾으러 다녔다면 지금처럼 성공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동생의 지나가는 말에 큰 기대 없이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했던 오히려 쉽게 창업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또 가족이 제조하는 제품이라 신뢰를 가질 수 있었고, 제품에 대한 신뢰가 적극적인 판매 활동으로 이어졌다.
여섯째, 디지털 리터러시, 즉 디지털 활용 능력이다. 지금 하는 일은 직장 생활할 때 했던 프로그램 개발능력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컴퓨터를 전공한 덕분에 온라인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 겁이 없다. 그 것이 온라인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 과로하는 데도 힘들지 않은 이유
오미경 대표에게는 아들이 둘 있다. 큰 아들은 대학 기숙사 생활을 하고 둘째 아들은 고등학생이라 아침 7시면 출근한다. 오 대표는 아들과 같은 시간에 출근한다. 매일 경기도 화성 향남 회사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한다. 퇴근 시간은 밤 8시가 넘을 때도 있다. 매일 출퇴근 시간만 4시간 가량 걸린다.
오 대표가 일을 시작한 후 출판사를 하는 남편도 조금씩 집안 일을 돕고 있다.
쭌팩은 여전히 오미경 대표 혼자 운영하고 있다. (주)올비의 직원 수는 오승영 대표와 투자자를 포함해 총 5명이다. 혼자 온라인 마케팅과 신규 채널 발굴 작업을 하기 때문에 계정관리, 쇼핑몰 운영,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신규 채널 발굴과 마케팅 등 소소하게 해야 일이 많다. 거기다 새로운 판매 채널을 개발할 때마다 새로 공부해야 할 게 산더미다.
하지만 과중한 업무에 시달려도 별로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결혼 전에 했던 프로그램 개발자도 일 많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직종이라 과로에 익숙하다. 무엇보다 사업에 대한 꿈이 있고, 경제력을 갖게 되자 원하는 것을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유로움,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오 대표를 행복하게 한다.
◆ 이경희의 원포인트
창업을 하면 성공을 꿈꾸며 오래 준비하고 계획을 짜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오미경 대표는 아무런 창업 준비도, 계획도 없이 우연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그런데도 빠른 속도로 성장한 비결은 무엇일까? 그 것은 오미경 대표가 15년 전업주부 생활을 매우 성실하게 했기 때문이 아닐까? 블로그 운영, 온라인 커뮤니티활동, 독서 모임 등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고 자신을 성장시켰다. 평범한 일상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다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능력을 갖추게 됐고, 그런 경험과 역량이 서로 협력해서 빠른 사업 성장을 가능했다. 오미경 대표는 가족이 하는 사업의 제품을 판매하지만 오미경 대표의 사례는 온라인에서 판매할만한 좋은 제품을 발견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벤치마킹이 가능한 사업 방식이다.
이경희. 부자비즈 대표 컨설턴트. 저서 <CEO의탄생> <내 사업을 한다는 것><이경희 소장의 2020창업트렌드>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