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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바람 타고 커피 대신 차 마셔요. TEA 전문 브랜드 ‘H-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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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522 등록일등록일: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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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예로부터 차를 즐겨 마시는 민족이다. 중국의 차 문화는 건조한 자연조건에서 발달되었다. 물속에 석회질과 중금속이 많아 배탈이 나지 않으려면 항상 물을 끓여 마셔야 했는데 그것이 어느 순간 차를 넣어 마시게 됐고, 지금의 차 문화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중국인들의 식습관도 관계가 있는데, 중국인들이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음에도 불구하고 비만율이 낮은 이유는 차 문화 덕분이다. 차는 소화와 배뇨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몸속의 불순물이나 기름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커피시장이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웰빙 바람을 타고 차시장의 성장세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에 글로벌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가 선보인 차 브랜드 ‘티바나’의 국내 런칭으로 볼 수 있다. 그와 함께 국내 차 브랜드 1위를 지켜온 오설록의 매출도 지난해 10%넘게 상승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차 시장이 앞으로도 점점 커질 거라는 전망이 보인다. 
 
이런 와중에 국내 최초로 도입된 북미스타일의 티 전문점 ‘H-TEA'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눈에 띄고 있다. H-TEA는 2012년에 설립한 지웍스 컴퍼니에서 오픈한 TEA전문 매장으로 기존의 고루한 차 문화를 현대인에게 맞춰 실용적이고 모던한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티 전문점으로 뉴욕의 차 문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H-TEA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 아다지오사의 찻잎을 공식적으로 수입하여 다양한 종류의 차 음료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H-TEA는 46가지의 다양한 찻잎으로 우려낸 기본적인 차 이외에도 차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또 우유를 넣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H-TEA만의 특별한 티라떼를 즐길 수 있다.

H-TEA의 베스트 메뉴로는 과즙이 가득한 체리티와 달콤한 망고가 믹스되어진 대표 시그니쳐 메뉴인 듀이체리 망고, 코코넛의 달콤한 향이 블랜딩 되어진 코코넛 티라떼, 알싸한 얼그레이 향이 매력적인 얼그레이 티라떼, 천연 애플티와 무알콜 와인인 뱅쇼와의 조화로 새콤달콤한 풍미가 예술인 애플티 뱅쇼등이 있다.

국내 최초 도입된 북미스타일 TEA SHOP인 H-TEA의 스타일리쉬한 제품 패키지로 인해 별도의 인테리어 비용이 필요하지 않은 것 또한 이곳만의 강점이다. H-TEA는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을 힐링해 줄 두 종류의 차 세트인 힐링 박스, 원하는 종류의 찻잎을 소분팩에 담아 필터백과 같이 담아주는 셀렉트 시리즈, 여러 종류의 티 중에서 대표할만한 5종의 차를 엄선하여 입문자들이 차에 친숙해지는 계기를 주는 스타터키트 외에도 스페셜 에디션, 틴 시리즈, 시그니처 기프트 컬렉션 등 다양한 제품 관련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H-TEA는 서울 4개 지점, 경기 2개 지점, 대구 1개 지점으로 총 7개 지점이 운영중이다. 
 
H-TEA의 개설조건은 12평 기준으로 가맹비 1천만원, 물품보증금 1천만원, 교육비 2백만원, 오픈홍보비 2백만원, 인테리어 2천4백만원, 가구 4백만원, 초도물량 1천만원, 간판과 사인물 5백만원, 집기 및 비품 3백만원, 장비 1천만원 등 총 6천8백만원이 소요된다. 로열티는 매달 20만원씩 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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