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협회장 김용만)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매년 실시해 오던 연말 송년회 행사를 대신하여 주변의 불우이웃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의 행사를 위해 12월 17일 서초구 내곡동 소재 지적장애인 재활자립 시설인 “다니엘 복지원”을 방문했다.

최근 들어 경기 악화로 인해 사회복지 시설을 찾는 기업이나 독지가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때에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뜻을 같이하는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들이 함께 동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을 뿐 아니라 자선활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사랑을 베푼다는 점에서 함께 참여했던 관계자들 역시 나눔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50여개 협회 회원사가 후원으로 참가하였으며, 복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만찬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과 가전제품, 기초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한편, 김용만 협회장은 “이번 나눔의 행사를 통해 우리들의 작은 뜻이 모여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것이 행복 바이러스가 되어 사회 곳곳에 웃음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