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에게 친절히 서비스 해야하며 서비스 추후에도 인맥으로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원석주얼리 전문점 프시케(
www.i-psyche.co.kr) 경북영주점을 운영하는 최정윤씨(28세)는 작년 12월 이 가계를 오픈했다. 원석주얼리 전문점을 하기 전에 롯데리아 영주점을 운녕했던 최씨는 아버님이 소유한 자가 건물을 멀티숍 개념으로 운영하기 위해 적절한 아이템을 찾던 중 연예인들의 패션 트랜드를 분석한 후 원석주얼리 전문점이 요즘 트랜드에 맞는 아이템이라고 생각을 굳혔다. 최씨의 점포가 들어서 있는 건물의 입지는 경북 영주시내의 번화가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창업비용은 인테리어비 1000만원, 초도물품비 2000만원, 가맹비 330만원등 총 3500만원이 들었다. 현재 최씨의 건물에는 5개의 점포가 멀티숍개념으로 입주해 있으며 본인이 운영하는 원석주얼리 전문점의 평수는 7평이다. 주위 상권에는 금은방이라고 불리는 보석집과 저가 악세사리 매장과 같은 경쟁점포들이 있다. 오픈당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본사에서 추천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행했으며 오픈기념 핸드폰줄을 증정하고 커플 고객들에게는 제품을 할인해 주었다. 그리고 상권내에 있는 미용실에 할인쿠폰도 발송했다. 원석주얼리 전문점은 영주시에서 아직 잘알려지지 않은 업종이지만 한번 방문한 고객은 고정고객이 되는 경우가 많다. 손님들은 원석주얼리를 신기해하고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주얼리를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아한다. 특히 비즈공예쪽은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가 없기 때문에 가격대가 저렴한 최씨의 점포에는 금은에 식상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건물의 연면적이 250평 정도로 임대수익이 보장 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건물에 창업을 한 최씨는 점포를 모두 분양해 버리면 점포주들끼리 협조가 잘안된다고 판단하고 자신이 직접 본인의 건물에 창업을 하여 다른 세입자들을 이끌어 나가서 멀티숍 개념의 건물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건축학을 전공한 최씨가 이 업종으로 창업을 했을때 주위에서 요즘 패션 트랜드와 맞다고 힘을 실어주었다. 아직은 홍보가 덜된탓에 월매출이 150만원 정도라고 밝힌 최씨는 마진율은 40%정도라고. 지금은 비수기라 악세사리가 잘 않나간다며 여름에는 매출이 상승할 걸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점포운영시간은 아침 9시 반부터 10시까지 인데 손님들과의 사소한 문제에도 신경을 싸야하고 판매원의 외모도 잘 가꾸어야 한다고 최씨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