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손을 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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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905 등록일등록일: 2012-10-22본문
프랜차이즈 아이러브 맥가이버 창업주 양재점 김경순점장 인터뷰
김경순(55세)씨는 도배, 목공, 수리, 보수, 청소, 인테리어 등 생활에 필요한 잡다한 문젯거리를 해결해주는 핸디맨 전문점 “아이러브 맥가이버” 양재점 창업주다.
창업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싱글족 및 맞벌이 부부이 증가하고 예전에 남편이 해결해주던 고장 및 보수 수리 등의 골칫거리를 대신 해결해주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여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먼저 ‘핸디맨’이란 일종의 ‘집사’ 개념으로 집, 사무실, 사업장 등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을 해결해주는 생활 밀착형 종합생활서비스 사업을 말한다.
청소대행업으로 대표되는 용역서비스업의 틈새시장을 노린 핸디맨 전문점의 경우 단순 청소대행뿐 아니라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한 것만 선택 또한 가능하다.
어떤 일이든 만들고 고치는데 막힘이 없는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한 이름 '맥가이버'라는 단어처럼 도배, 목공, 수리, 보수, 청소, 방역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갖춘 핸디맨은 봄맞이 집안 대청소, 이사청소, 여름 에어컨, 방충망, 겨울수도동파 등 생활전반의 잡다한 영역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1년 내내 수요가 꾸준한 1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이다.
하지만 핸디맨전문점의 경우 실전이 중요한 '기술형 서비스업종'으로 확실한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유념해야한다.
김씨의 경우 "기술학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의 경우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실제 현장 투입 시에 도움이 되는 도배, 목공, 수리, 청소, 가구DIY 인테리어까지 핸디맨으로 갖춰야 할 현장감 있는 이론과 실무를 교육해주었고, 교육을 하면서 창업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전수해줄 뿐 아니라 모든 교육이 끝나면 실전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창업초기 몇 달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인테리어 공사와 제법 큰 보수 공사들을 하청을 주며, '아이러브 맥가이버'로 재기에 성공한 김경순 사장은 이제는 행복한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기본 시스템 운영이 튼튼하고 차별화가 확실한 브랜드를 찾는 것이 춘추전국시대의 창업시장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이라는 지적 또한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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