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피자전문점, '헬로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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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872 등록일등록일: 2008-06-04본문
신선한 재료, 100% 우리 밀 피자로 월평균 1,300만원 매출
현재 피자 시장의 규모는 연간 1조 3천억 원 정도로 추산되며, 매년 17%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주 5일 근무와 수업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로 인해 배달 피자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
피자전문점은 국내에 1985년 피자헛, 피자인이 도입된 것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단순한 유행 업종이 아닌 하나의 외식시장을 형성한 상태. 외국 브랜드의 시장 진입 이후, 1990년대에는 국내 브랜드 런칭이 시작됐고 1만 원 대로 가격이 책정된 배달형 중가 시장이 활성화됐다. 배달형 중가 피자 시장은 2000년대에 5천 원대 가격파괴 피자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침체기를 맞았다. 현재 피자전문점은 경쟁력이 있는 몇몇 중가 피자 브랜드가 명맥을 유지하는 가운데 브랜드 파워를 가진 대형브랜드와 저가 피자 브랜드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상태. 또한 최근에는 웰빙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자 토핑 재료, 굽는 방법 등에 있어서 변화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갤러리아, 롯데 등 유명백화점에 입점, 숍인숍 형태로 2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인 ‘헬로파파(www.hellopapa.co.kr)’는 100% 우리 밀 피자와 매일 아침 점포에서 직접 갈아 만든 토마토소스를 사용하고, 24시간이 지나면 곧바로 폐기처분한다. 끓이지 않은 생 토마토를 사용하는 이 곳은 맛과 향기가 오래 감은 물론, 끓인 소스를 사용하는 타 업체에 비해 영양소 파괴가 훨씬 적다.
고구마, 페퍼로니, 블루치즈 등 열 가지 피자 메뉴와 크림, 해산물을 이용한 다섯 가지 스파게티 메뉴는 오픈 주방에서 직접 토핑하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재료의 신선함을 확인 할 수 있다. 통조림 제품이 아닌, 생 양송이와 아침에 직접 썰어 준비한 야채로 토핑대를 전면 배치 한 것도 타 피자전문점과의 차이점. 헬로파파 피자는 저가형은 아니다. 퀄리티 높은 재료와 맛을 자부하기 때문에 8,000원대부터 19,000원대까지 사이즈와 토핑에 따라 차등을 두어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 가맹점이 숍인숍인 헬로파파는 점포비, 권리금 없이도 5,000만원~6,000만 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 가능하다. 대형마트에 입점한 가맹점의 경우, 정기적으로 배포되는 마트 전단지에 광고 게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 광고비가 들지 않는 것도 장점. 순이익 또한 매출액에서 원가율32%와 수수료17%를 제외한 평균51%로 일반 피자전문점에 비해 높아, 알짜 창업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대형 마트 내 입점한 숍인숍 매장의 경우, 피자 주문고객에게 장보기 대행 서비스(5가지 미만 품목)와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하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로드매장의 경우 대학가, 먹자골목, 주택밀집지역 등에 창업 가능하며, 창업비용은 점포 임대비 제외 49.5㎡(15평) 기준 7,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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