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인 궁중음식을 바탕으로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한 부산 해운대 광안리에서 미래코리아KIG가 10여년전 해물떡볶기라는 대중음식으로 처음 선을 보인 이래 서울로 상경하면서 해물떡찜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탄생．

해물떡찜은 해물찜과 비슷하고 떡볶기와도 비슷한 것 같지만 해물찜과 떡볶기의 오묘한 조화로 매콤하면서도 싱싱한 해산물과 어묵, 떡과 야채가 어우러진 독특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신세대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 1위 메뉴로서 매콤달콤한 특유의 소스에 새우, 오징어, 조개, 게, 쭈꾸미, 떡, 어묵 등 신선하고 최고 품질의 해물과 야채를 듬뿍 넣은 것이 특징.

홍가네 해물떡찜은 지난 해 6월 강남 역삼동, 명동에 직영점을 열고 6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마다 줄을 서는 기록적인 광경과 입소문을 타고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며, 가맹점 모집 두달 만에 30호점 계약을 했다.

특히 서울 코엑스점의 경우 25평의 적은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7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지방인 청주점 역시 하루 평균 6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가맹점 10개점만 해도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있을 정도라고 회사측 조억 총괄 본부장은 설명했다.

허재웅 대표는 “해물떡찜은 떡볶이가 모태지만 최고의 재료와 최고의 소스 그리고 최고의 인재들이 다년간 연구개발한 차원이 다른 최고의 영양식이며 고객의 60% 이상이 여성”이라고 강조했다. 

해물떡찜 재료의 공급은 본사에서 소스 및 재료를 밀봉 포장, 각 가맹점에 공급하기 때문에 가맹점은 전문 주방장이 아닌 일반인도 본사 교육만 받으면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또 한국인의 대표음식인 해산물, 닭, 떡볶기라는 대중성을 접목한 웰빙 트렌드로 사계절 영향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허 대표는 “철저한 검증 출점 정책으로 가맹점 성공률을 높여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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