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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일(금) ‘시즌2, 자신만의 스토리로 창업한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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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960 등록일등록일: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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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장년층 18명의 성공창업스토리를 상세하게 소개한 전자책 ‘시즌2, 자신만의 스토리로 창업한다!’가 3월 2일(금)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된다. 

서울시는 ‘시즌2, 자신만의 스토리로 창업한다!’ 창업스토리북을 서울시 e-Book 홈페이지(ebook.seoul.go.kr)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3월 2일(금)부터 무료로 열람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서울시가 실시하고 있는 <장년창업500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신만의 사업체를 성공적으로 창업한 장년CEO의 창업 준비과정과 다양한 아이템 등 창업전반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막막할 수 있는 창업 준비과정에서 겪은 경험담과 해결책, 그리고 관련 창업정보를 공유하고 있어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CEO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전자책에는 19년간 소년 한국일보에 만화 ‘코돌이 박사’를 그린 만화가 최홍재 대표(70세)의 지식기반 1인창조기업 <만화신문>창업기를 비롯해, 팔순을 몇 달 앞두고 있는 꿈아이서당 김인술 대표(77세)의 특허받은 한자교재 및 한자교육법, CF모델과 배우로 활약 중인 김나무 대표(64세)의 한글로 디자인한 티셔츠 생산기까지 18명의 장년층의 희망찬 창업기와 인터뷰가 실려 있다. 

한편 <장년창업500프로젝트>는 서울시가 40대 이상 장년층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장년들이 빈틈없이 창업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창업인큐베이팅 시설인 ‘장년창업센터’에서는 업종별 소그룹 단위의 ‘창업 코칭제’를 비롯해, 관련 산업에 대한 맞춤 상담 수시실시, 자금·특허·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상담’, 입주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장년창업 500 프로젝트’를 통해 88개 기업이 창업에 성공했고, 누적 매출액 9억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은 63건에 이른다.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정책관은 “베이비부머 은퇴와 고령화 사회 등 장년층의 실업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장년창업가들의 열정이 담긴 성공창업 스토리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들의 길잡이가 됨과 동시에 꿈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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