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세대교체, 싱글족 그리고 가벼운 식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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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299 등록일등록일: 2012-07-13본문
2012년 상반기 프랜차이즈 시장의 큰 변화 중 하나는 ‘소비축의 이동’으로 볼 수 있다. 소비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소비의 주역에서 서서히 물러나는 대신 새로운 경제력을 확보한 2~30대들이 소비를 주도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다양한 업종에서 이들의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빠르고 쉽게,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사’가 직장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식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편의점이나 델리숍에서 도시락을 사먹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모습을 우린 쉽게 볼 수 있다.그 중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밥’같은 테이크 아웃용 포장 식사 또한 싱글족의 증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삼각김밥카페를 내세운 오기니리와이규동(www.onigyu.co.kr)은 대표적인 간편식 메뉴다. 1500~6000원대 저렴하면서 간편한 일본식 삼각김밥, 우동, 규동 등으로 스피드하게 점심식사를 해결하려는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다.
최근에는 일본식 삼각김밥을 컵에 담은 컵밥 ‘오니한컵’을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2900원 기본형(참치샐러드, 보쌈김치, 멸치)과 3300원의 고급형이 출시되어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데다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인기다. 개설비용은 33㎡(10평) 기준으로 5000만원 안팎이지만, 오피스가 직장인 유동인구를 고려하면 점포구입비는 1억원 이상이 소요된다. 최근에는 라이스버거인 ‘오니버거’까지 출시, 가벼운 식사를 즐기려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2백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으며, 일반적인 오피스, 역세권 등의 상권에서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공항, 병원,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양한 특수입지로 점포를 출점하고 있다.
테이크아웃푸드카페 ‘뽕스밥 오니와뽕스’(www.bbap.co.kr)는 면과 밥 요리를 포장 용기에 담아서 판매하여 간편식 선호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테이크아웃 비빔밥인 ‘오컵스(컵밥)’는 불고기, 참치김치, 양념날치알, 스팸, 불닭 등 다양한 토핑을 취향대로 선택해 테이크아웃 용기에서 비벼먹는 독특한 음식이다. 오컵스는 주문 후 3분 안에 조리가 마무리되어 간편성, 디자인, 스피드라는 3가지 컨셉에 부합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빠르고 쉽게,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사’가 직장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식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편의점이나 델리숍에서 도시락을 사먹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모습을 우린 쉽게 볼 수 있다.그 중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밥’같은 테이크 아웃용 포장 식사 또한 싱글족의 증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삼각김밥카페를 내세운 오기니리와이규동(www.onigyu.co.kr)은 대표적인 간편식 메뉴다. 1500~6000원대 저렴하면서 간편한 일본식 삼각김밥, 우동, 규동 등으로 스피드하게 점심식사를 해결하려는 20~30대 젊은 층에게 인기다.
최근에는 일본식 삼각김밥을 컵에 담은 컵밥 ‘오니한컵’을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2900원 기본형(참치샐러드, 보쌈김치, 멸치)과 3300원의 고급형이 출시되어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데다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인기다. 개설비용은 33㎡(10평) 기준으로 5000만원 안팎이지만, 오피스가 직장인 유동인구를 고려하면 점포구입비는 1억원 이상이 소요된다. 최근에는 라이스버거인 ‘오니버거’까지 출시, 가벼운 식사를 즐기려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년 남짓한 기간 동안 2백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했으며, 일반적인 오피스, 역세권 등의 상권에서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공항, 병원,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양한 특수입지로 점포를 출점하고 있다.
테이크아웃푸드카페 ‘뽕스밥 오니와뽕스’(www.bbap.co.kr)는 면과 밥 요리를 포장 용기에 담아서 판매하여 간편식 선호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테이크아웃 비빔밥인 ‘오컵스(컵밥)’는 불고기, 참치김치, 양념날치알, 스팸, 불닭 등 다양한 토핑을 취향대로 선택해 테이크아웃 용기에서 비벼먹는 독특한 음식이다. 오컵스는 주문 후 3분 안에 조리가 마무리되어 간편성, 디자인, 스피드라는 3가지 컨셉에 부합된다.
최근 일본풍델리도시락전문점은 간편식 시장을 겨냥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벤또 홍대점의 경우 하루 400~500명의 고객이 방문해 하루 평균 2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동 매장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짧은 시간 내에 식사 이후 남은 시간에 여가를 즐기려는 직장인 문화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4000~5000원대 저렴하면서 간편한 점심 메뉴 역시 이런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S라인도시락(4200원)의 경우 밥 없이 닭가슴살과 야채로 구성된 다이어트도시락으로 여성에게 인기이며, 돈부리, 도시락, 간식거리 등 혼자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다.
이처럼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간편식 열풍 속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들의 경우 모두 ‘메뉴의 고급화’와 ‘간편한 참살이(웰빙)’를 지향하고 있다.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편의성’과 여기에 영양적인 요소도 갖췄다는 것.
업체들은 조미료를 넣지 않고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며 영양 균형을 고려하는 등 ‘웰빙’을 강조하고 있다. 개발 되는 그 메뉴 수도 많아지고 가격대도 다양해져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앞으로 가정대체식품 시장이 식품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창업을 고려한 예비 창업자라면 해당 분야에 대한 트렌드 수집 및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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